김규항

[코뮌영상] 김규항 \”문장에 대한 내 태도는 삶에 대한 내 태도와 같다\”

[코뮌영상] 김규항 \”문장에 대한 내 태도는 삶에 대한 내 태도와 같다\”

[2012년 두 번째 비정규노동자의 삶의 기록과 치유를 위한 글쓰기 강좌] – 내 문체 만들기와 문장 다듬기 강사: 김규항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일시: 2012년 7월 5일 장소: 대방 서울여성플라자 4층 주최: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발제] 나의 문장론 – 김규항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이따금 “문장론이 뭐냐”는 식의 질문을 받는다. 그런데 나는 글을 쓰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내가 글 쓰는 사람이라는 현실에 익숙하지(하고 싶지)않아서 늘 대답을 흐리곤 한다. 사실 나는 어떤 문장론을 갖고 글을 쓰진 않는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즉 내가 단어와 단어를 꿰고 이어 붙여 사람들에게 보이는 이유는 단지 세상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서다. 나는 글을 소재를 얻기 위해 세상을 들여다보는 게 아니라 세상을 들여다보기 위해 글을 쓴다. 어쨌거나, 문장론이 있든 없든, 내가 초고를 써놓고 퇴고를 거듭하는 걸 보면 나에게도 문장에 대한 어떤 태도는 있는 것 같다. 아마도 그건 두 가지일 것이다. 간결함과 리듬. 내가 쓰는 글의 8.5할쯤에 해당하는, 공을 들여 쓰는 글은 초고를 쓰면 적어도 서너 번 이상은 퇴고를 한다. 군더더기라 느껴지는

[거리특강] 이 시대의 바리새인들 – 김규항

[거리특강] 이 시대의 바리새인들 – 김규항

3월 20일 오후 7시 서울시청 희망광장에서는 \’전국학습지노조 재능지부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개최한 「꽃들이 시청희망광장에서 세상을 말한다!」그 열일곱번째 순서로 김규항(고래가 그랬어 발행인)의 \’이 시대의 바리새인들\’ 거리특강이 진행됐다. 다음은 강연 동영상. 코뮌영상네트워크 http://cafe.daum.net/communepictures

\’비판적 지지\’는 이제 그만, 대중적 \’좌파시민행동\’이 필요

\’비판적 지지\’는 이제 그만, 대중적 \’좌파시민행동\’이 필요

심은경(기자) 김규항 \”신자유주의 동참 민주개혁세력 반대, 좌파정당 키우자\” 좌파논객 김규항씨(출판인)가 대중적인 좌파조직을 염두에 둔 진보정치세력 만들기를 제안해 화제다. 김규항씨는 올 초부터 트위터에서 ‘좌파시민행동’(가칭) 제안문 초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을 모아 9월 초에 발기인 모임을 하고 정치운동을 본격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제안문 요청: gyuhang@gmail.com) 현재까지 비공개로 추진 중인 ‘좌파시민행동’의 성격은 김규항씨의 평소 지론대로 △이명박 정권 절대반대 △지난 10년간 신자유주의에 동참한 민주개혁세력 반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한계 비판 △자유주의 세력에 대한 비판적지지 종결 △제 이념에 충실한 좌파정당 키우기 등으로 되어 있다. 김규항씨로부터 제안문을 받은 한 네티즌은 “아직 제안문 초안 상태이므로 해당 내용을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당부의 이메일을 받았으니 당연히 공개하지 않겠다”면서, 그럼에도 초안에 담긴 틀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그에 의하면, 제안문에는 “전면적인 이명박 정권 반대,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공과, 민주당과 국참당에 대한 견해, 비판적 지지에 대한 견해, 진보적 중산층 인텔리들에게, 좌파정치와 직접행동, 우리 아이들의 삶과 미래, 진정한 민주주의” 등 총 8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규항씨는 \”답답한데 이참에 우리사회의 아킬레스건, 교육문제와 비정규문제를 뼈대로

“MB싫다고 진보 소멸의 길을 갈 순 없다”

“MB싫다고 진보 소멸의 길을 갈 순 없다”

김규항 발행인은 “반MB라는 거대한 흐름에 휩쓸려 버리면 선거 이후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나 국참당이 집권하느냐와 무관하게 진보정치의 자원과 가능성이 심각하게 소멸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것은 단지 다가올 한 번의 선거 문제가 아니라 한국사회 진보정치 세력의 장기적 필연적 쇠락으로 연결될 가능성 크다. 역사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운동평론] 김규항과 진중권의 논쟁에서 또다른 가능성 찾기

[운동평론] 김규항과 진중권의 논쟁에서 또다른 가능성 찾기

정강길(세계와기독교변혁연구소 실장) 순혈주의적 좌파와 자유주의적 좌파가 합의할 제3의 지점은 없나 – 김규항과 진중권의 논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 좌파 그룹에 속하는 진보 사회운동 진영에서 한창 김규항과 진중권의 논쟁이 뜨겁게 올라와 있다. 요지는 김규항이 진중권(혹은 그와 비슷한 부류들도 포함될 듯)에 대해 “진보신당의 당적을 가진 자유주의자”라는 비판을 날린 것이다. 그는 레디앙 인터뷰에서도 말한 것처럼 현재의 진보신당 상황이 심각해서 쓴 거라고 하였다. 이에 대한 진중권의 반론은 “제 정체성을 간직한 당원들\”을 언급하며 김규항의 비판이야말로 오히려 정체성의 폭력이라고 얘기한다. 즉, 진중권이 보기에 김규항은 왜 자꾸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제 정체성“만 고집하냐는 것이다. 내가 볼 때 우선 이 둘의 주장에 대해서만 말한다면 나는 오히려 아직까진 김규항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물론 그 이유에 대해서도 잠시 뒤에 언급할 것이지만, 적어도 현재까지 진행된 둘의 논쟁에 대해서만큼은 그러하다는 얘기다. 그렇지만 현재 진보신당(맥락에 따라선 민노당까지 포함된 \’진보정당\’으로 읽어도 무방함)의 노선과 이념이 처해 있는 대중적 현실과 맞물려 있는 지점에선 고집스런 좌파 순혈주의자로 불리는 김규항의 주장 역시 그다지 맥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 그런 점에서

[인터뷰] [김규항,진중권 특별 좌담]”대한민국은 균열중, 전쟁세력 살아남지 못 한다”

[인터뷰] [김규항,진중권 특별 좌담]”대한민국은 균열중, 전쟁세력 살아남지 못 한다”

인터넷 논객으로 잘 알려진 김규항 씨와 진중권 씨가 마주 앉아 정세 좌담을 진행했다. 두 논객은 여러 파병 논리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파병을 주장하는 개혁세력을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가했다.

[대학생신문] 내 기자수첩> 책임지지 않는 를 위하여

[대학생신문] 내 기자수첩> 책임지지 않는 를 위하여

홍세화, 진중권, 김정란, 김규항 이들 네명이 뭉쳤을 때 세상은 떠들썩 했다.‘진보’라는 샘물에 목말라 하던 사람들은 생명수를 만난 듯 이들이 쏟아낼 이야기를 가슴 졸이며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