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당

[인권오름] [용산, 다시 진실] 용산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결정적 순간들

[인권오름] [용산, 다시 진실] 용산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결정적 순간들

용산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순간들은 여러 번 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결정적인 순간들에 대하여, 지금까지 그 누구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았고, 제대로 된 진상조사도 없었다. 경찰의 부실한 안전대책, 위험한 진압과정, 경찰특공대 조기 투입의 경위에 대하여 더 늦기 전에 진상조사를 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인권오름] [용산, 다시 진실] “산 사람 중 누군가는 책임져야 하지 않겠어요?”

[인권오름] [용산, 다시 진실] “산 사람 중 누군가는 책임져야 하지 않겠어요?”

용산참사 출소인 김창수씨는 이틀 동안 이어지는 검찰조사과정에서 무어라 답을 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지경이었다. 그런데 조서를 마치며, 검사가 한 말은 또렷이 기억이 났다. “산 사람 중 누군가는 책임져야 하지 않겠어요?”

[인권오름] [용산, 다시 진실] 그날도 그 이후로도 책임지는 국가는 없다

[인권오름] [용산, 다시 진실] 그날도 그 이후로도 책임지는 국가는 없다

참사의 책임자가 낙하산으로 정부기관에 버젓이 취임하고, 참사 이후 6년 동안 국가는 단 한명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았다. 반성하지 않는 국가 폭력 악순환은 다시 되돌이표로 돌아올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인권오름] 진실의 꽃 피는 용산을 위해

[인권오름] 진실의 꽃 피는 용산을 위해

2013년 1월 20일은 용산참사 4년이 되는 날이다.

[인권오름] [사람으로 살다] 빈곤과 개발의 공간, 용산.

[인권오름] [사람으로 살다] 빈곤과 개발의 공간, 용산.

2009년 1월 20일. 철거민 점거 농성장 경찰 진압. 철거민 5명 사망, 경찰 1명 사망, 20명 부상.

2009년 1월 20일, 잊어서는 안될 ‘용산’

2009년 1월 20일, 잊어서는 안될 ‘용산’

2009년 용산에서 진정한 민주주의와 인권을 염원했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 그 애틋하고 갸륵했던 마음들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싶다. ‘남일당’은 무너지고 저들이 쌓아 올리는 바벨탑만이 서울시내의 마천루를 가득 채우겠지만, 우리에겐 그 주상복합건물들 보다 더 높은 의지가 있고 꼭대기 층 스위트룸 보다 더 넓은 마음이 있지 않은가?

용산참사의 상징, ‘남일당’ 건물 철거

용산참사의 상징, ‘남일당’ 건물 철거

매일 저녁 남일당 건물 옆 도로에서는 천주교 미사와 예배 등 종교의식이 진행되었고,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전시와 추모행사가 이어졌다. 철거민들의 억울한 죽음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매일 끊이지 않았다. 남일당 건물은 용산참사의 상징이 되어 우리 사회의 정의와 인권, 민주주의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용산참사 500일, 기억해야 할 모든 것들

용산참사 500일, 기억해야 할 모든 것들

시간이 흘러 용산참사가 사람들 기억속에서 잊혀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사람이 가장 중요하고 사람이 가장 큰 희망이고 사람이 가장 큰 힘을 가졌다”는 진리를 깨우쳐 준 용산의 승리는 기억하자.

나를 체포하라, 나는 가지 않겠다

나를 체포하라, 나는 가지 않겠다

2010년 3월 29일. 경찰로부터 다시 소환장을 받았다. 내용을 보곤 기가 막혀 헛웃음이 나왔다. 그리곤 금세 끓어오르는 분노와 싸늘한 전의를 느꼈다. 미안하지만 난 이 싸늘한 전의를 사랑한다.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 용역이 부르면 보다 신속하게 달려가겠습니다

[이윤엽의 판화 참세상] 용역이 부르면 보다 신속하게 달려가겠습니다

[편집자주] 평택 대추리, 용산참사 현장 등에서 파견미술 활동을 진행해 오신 판화가 이윤엽 님의 판화 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접때다. 용산 남일당 빌딩에서 분양소를 지키고 있는 철거민 한분이 나를 불렀다. 그림좀 그려 달라는 거셨다 무슨그림요? 하니까 나를 닭차로 데려갔다. \”보다 신속하게 국민여러분께 달려가겠습니다\” 라고 경찰차에는 쒸어져 있었다. 저게 모요? 그러니까 모라구 모라구 설명하시는데이야기즉슨 철거민이 경찰을 부르면 안오는데 용역이 부르면 그렇게 빨리 경찰이 올수가 없단다. 저 문구를 어떻게 페러디해서 그걸 표현해줄수 없냐는 것이 였다. 아 그러셨구나 그런게 그렇게 분하신거구나. 이명박이 보다도 경찰청장보다도 철거민들은 아주 까까이 그들을 괴롭히는 용역과 경찰의 어처구니 없는 차별이 더 싫고 더 열받고 이가 갈리시는구나. 충분히 이해가 되는 일이였다. 예 알았어요. 하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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