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조직 대표자의 권위는 갈등을 해결하는 데에 앞장서는 지도력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일부 산별연맹 대표자들의 태도는 갈등의 조정은커녕 스스로 갈등의 당사자가 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형국이었다.
김소연 선투본은 노동자계급정당 건설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선 평가와 열린 토론을 거쳐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원회를 건설할 예정이다.
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계급정당 건설을 위한 추진모임(변혁모임), 노동전선,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공동실천위원회(사노위), 노동자혁명당추진모임(노혁추)은 29일 대선 공동선거투쟁본부 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공동선거투쟁본부 체계와 후보 선출 일정을 확정했다.
민주노총은 6월 총파업에 금속노조 외에는 합류할 조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자 ‘총파업 및 총력투쟁’으로 제출된 원안에서 총파업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이하 노동전선)은 ‘2010년 상반기 투쟁전선 구축을 위한 활동가대회’를 2일 오후 7시 민주노총 서울본부 강당에서 열었다.
노동전선은 “김대중-노무현 정권 세력과 그들의 정치적 대부인 DJ가 나서 ‘민주연합’을 적극 추진한다”고 보고 “노동자 민중 중심의 반신자유주의연합을 굳건히 세우고 제 민주세력과의 연대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태연 노동전선 정책위원장은 “최근 사회주의변혁정당 건설 논의가 진전되고 쟁점이 되는 만큼 현장활동가들도 조금씩 관심을 보여 논의 활성화를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말하고 “초청 대상의 스펙트럼이 넓지만, 이번 기회에 일치점과 차이점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공부문 사유화 반대 등 이명박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맞선 민주노총의 투쟁이 전개되는 가운데, 사회공공성 투쟁을 중심으로 지역운동을 확대 강화하자는 제안과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선에서 완패한 진보진영이 4월 총선에서도 보수 득세의 정치구도를 뒤집을 수 없을 것이라는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진보신당’ 창당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노동당 일부 세력, 한국사회당과 노동자의힘, 새진보연대, 초록당(준) 등 정치단체는 기존의 진보정당 틀로는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
울산 일정에서는 코스콤, 뉴코아 조합원 등 서울에서부터 출발한 선봉대 30여 명과 현대자동차 금속민투위, 울해협 등 울산 현장활동가 30여 명이 결합해 약 6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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