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조끼

프랑스 전역에 바리케이드가 세워졌다, 이제 노동자들이 나설 차례

프랑스 전역에 바리케이드가 세워졌다, 이제 노동자들이 나설 차례

고등학생들의 저항은 노동자와 노란 조끼까지 움직이며 더 넓은 사회운동의 불씨가 됐다. 근 몇 주간 이어진 탄압에도 이날 드러난 강한 투쟁 의지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를 현실로 만들려면 파업과 자주적 조직화, 업종 간 연대를 통해 노동운동이 투쟁에 나서도록 준비해야 한다.

파리 현장보고: 10월 17일, 프랑스 노동자와 청년들이 길을 보여주다

파리 현장보고: 10월 17일, 프랑스 노동자와 청년들이 길을 보여주다

국제사회주의대안(ISA)은 10월 17일 프랑스 전역에서 열린 역사적인 시위의 날에 파리에서 함께했다. 이 운동은 대학생과 교사들의 지지를 받는 고등학생 운동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노란 조끼’ 운동의 부활이자, 생활비 위기와 높은 휘발유 가격, 집세, 전기요금 등 여러 문제를 함께 다루는 공동투쟁으로 발전했다.

프랑스에서의 계급투쟁:노란조끼에서 연금 개악 반대로

프랑스에서의 계급투쟁:노란조끼에서 연금 개악 반대로

프랑스에서 마크롱 정부의 연금 개악에 맞선 거대한 파업과 투쟁이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투쟁이 처음 시작된 지난해 12월 5일에는 거의 모든 열차와 지하철이 멈춰 섰고, 학교와 우체국, 병원, 발전소 등이 마비됐다. 그 후 지금까지 열 차례 가까운 ‘집중행동의 날’이 있었고, 그때마다 수십만 명이 주요 대도시에 쏟아져 나와 행진하고 하루 파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