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빈곤

정년연장의 정치경제학

정년연장의 정치경제학

정부는 법정정년 65세로 정년연장을 추진하고 있다(새정부가 들어서도 마찬가지). 은퇴 시점과 연금수급 시점을 맞춰 노인 빈곤을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이에 대한 셈법은 매우 복잡하다. 정년연장에는 임금체계뿐 아니라 국민연금 개악 문제도 결합해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사실상 국민연금 재정안정화를 위해 법정정년 연장을 추진하고 있고, 경영계는 임금저하 또는 임금체계 개악을 조건으로 하며, 노동계는 임금하락 없는 정년연장을 찬성하고 있다. 이번 주례토론회는 정년연장과 임금 및 연금 개악이 맞물려 있는 현재의 논의 지형을 살펴보고 대응 방향을 고민해 본다.

새정부 복지 시험대 기초연금 도입 파행

새정부 복지 시험대 기초연금 도입 파행

노동계 대표인 양대노총과 농민 대표 한국농업경영인중앙협의회가 현재 논의되고 있는 기초연금 도입 방안에 반대하며 국민행복연금위원회를 탈퇴해 박근혜정부의 기초연금 공약 후퇴 논란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들은 “정부는 국민 기만 사기극을 중단하고 공약대로 기초연금을 도입하라”고 주장했다.

기초연금 뒷걸음질로 노인 빈곤 방지 ‘껍데기’만 남아

기초연금 뒷걸음질로 노인 빈곤 방지 ‘껍데기’만 남아

모든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던 박근혜 정부가 지급대상을 ‘소득 하위 70~80%’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연금 지급액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냈던 공약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인권오름] [김명희의 인권이야기] 도시의 염소들

[인권오름] [김명희의 인권이야기] 도시의 염소들

약간 늦은 출근시간, 나는 지하철에서 그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