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

노점 단속 사망…청와대 앞 집회에 1천명 운집

노점 단속 사망…청와대 앞 집회에 1천명 운집

“문재인 대통령은 밥이 민주주의라면서 생존권을 중시하겠다고 했지만, 같은 당 소속 강북구청장의 노점 단속으로 사망한 60대 여성의 죽음은 외면하고 있다. 대통령은 다시는 고인과 같이 국가폭력으로 죽는 사람이 없도록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용역깡패를 해체해야 한다”

한겨울 쓰레기 적재함, 그곳에 사람이 산다

한겨울 쓰레기 적재함, 그곳에 사람이 산다

노점 상인들이 자살을 시도하자 동작구는 집게차로 부순 철거 잔해물을 그대로 두고 철수했다. 11월 5일 철거 잔해물을 실으려던 쓰레기 적재함도 그대로 남았다. 그리고 이 곳은 생존권 사수 농성장이 됐다.

미성년자 용역, 과태료 폭탄…‘노조탄압’ 닮은 꼴 ‘노점탄압’

미성년자 용역, 과태료 폭탄…‘노조탄압’ 닮은 꼴 ‘노점탄압’

투쟁이 급박하게 돌아가던 무렵, 현장에서는 ‘강남구청이 고용한 용역반 중 미성년자가 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그리고 얼마 후, 실제 강남지역 행정대집행 현장에 투입됐던 미성년자 용역원과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 아직 앳된 얼굴의 김영식(가명) 군은 만 18세가 채 되지 않은 청소년이었다.

중구청, 서울시 핑계대며 남평화시장 노점상 강제철거

중구청, 서울시 핑계대며 남평화시장 노점상 강제철거

중구청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임기부터 추진된 서울시의 DDP 개발사업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남평화시장 일대의 노점상을 일제히 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정작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당선 이후 DDP 개발은 지속하지만, 노점상을 강제로 철거하지는 않을 것이란 입장을 내고 있다.

노점말살 노점관리대책 분쇄, 노점상을 노점노동운동으로 이끈다

노점말살 노점관리대책 분쇄, 노점상을 노점노동운동으로 이끈다

최덕효(대표겸기자) 노점노동자들이 이명박 정권과 지자체의 노점 탄압에 맞서 강고한 투쟁을 결의했다.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신논현역 인근에서는 노점노동연대(준)가 주최한 「6.13정신 계승과 노점관리 전면철회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과 ‘노점올레’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점노동연대 회원들과 민주노총, 청년유니온,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후 강남역까지 인도상에서 \’노래하는 진보마차\’ 등 여러 상징의식으로 구성된 노점올레를 진행했다. 기자회견에서 노점노동연대는 “제24차 6.13대회를 맞아 우리 노점노동연대 동지들은 뜨거웠던 1988년의 6.13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고 노점상의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노점관리대책 전면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노점을 싹 쓸어버리려는 서슬퍼런 군부 독재하에서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 일어났던 우리 노점상들의 기개는 억눌려 있던 민중들의 선봉에 섰고 끝까지 투쟁해서 쟁취한 승리는 이후 80년 민주화 투쟁을 성공시킨 원동력 중 하나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우리의 상황은 80년대 군부독재에 못지않은 참혹한 현실”로 “신자유주의 매판자본에 기생한 이명박 정부 탄압 속에 우리의 생존권은 이제 벼랑까지 내몰렸다.”면서 그러나 “어떠한 탄압에도 끝까지 투쟁해서 생존권을 사수하고 반드시 현재의 노점말살 노점관리대책을 분쇄할 것”과 “진보대통합의 역사의 흐름 속에서 빈민대중을 선도하며 노점운동을 노동운동으로

[포토뉴스] 노점노동자들 대정부 투쟁 선언

[포토뉴스] 노점노동자들 대정부 투쟁 선언

심은경(기자) [포토뉴스] 생존권 위기에 처한 노점노동자들이 이명박 정권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노점관리대책과 ‘디자인 서울’에 맞서 본격적인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9일 오후 2시 서울역광장에서는 민주노점상전국연합(민주노련)이 주최한 ‘6.13정신 계승 전국 노점상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노점노동자들은 △물가폭등, 전세대란, 청년실업, 이명박 정권 퇴진 △막개발 정책과 4대강 사업 중단, 한반도 평화 실현 △복지정책 확대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전면 개정 △노점관리 대책 및 디자인거리 중단 △용역깡패 해체, 경비업법, 행정대집행법 전면 개정 △송파가락시장 및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노점상 생존권 보장을 내걸고 투쟁을 결의했다. [관련자료] 노점상은 노동자인가? 노점상을 비공식 부문 노동자로 스스로를 규명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이는 노점상 운동의 일보 전진일 수 있으나 좀 더 사회적 설득력을 갖을 수 있는 노력과 이론적인 작업이 필요한 부분이다. 민주노련 신문에 노점상은 노동자인가? 라는 주제에 대하여 간략하게 언급하겠다. 일각에서는 노점상에 대하여 노동자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으며 국제노점상연합의 활동에 대한 결과물로써 다른 나라의 사례를 참조하여 이미 검토한 바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노점상은 노동자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노점상이 자신을 노동자로 규명하는 문제는 노동권을 보장받는 제도적인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노점관리대책은 노점말살대책이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노점관리대책은 노점말살대책이다!

노점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기위해서는 노점상에 대한 기본 시각부터 바뀌어야 한다. 노점상은 세금도 안내고 조직폭력배가 관리하고, 큰돈을 버는 상인으로 인식하는 것은 지자체와 언론이 만들어낸 왜곡된 이미지다. 여전히 다수의 노점상은 직장에서 정리해고 당해, 사업이 망하고 빚더미에 앉아서, 배움이 짧아 결국 거리에서 난전을 펴는 것을 선택한 사람들이다.

[운동평론]최인기 활동가의 ‘빈민운동 표류론’과 비공식부문 노동을 논한다

[운동평론]최인기 활동가의 ‘빈민운동 표류론’과 비공식부문 노동을 논한다

최덕효(대표겸기자) 지난 7월 29일 참세상에는 최인기 빈민활동가(이하 최 활동가) 명의의 \’이명박 정권과 빈민운동의 표류\’ 라는 문건이 올라왔다. 최 활동가는 현재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이 글은 필자(구 노점노동조합연대 지도위원, 현 노점노동연대(준) 전 운영위원)가, 노점노동운동의 산파역으로 함께 일한 바 있는 한 김인자 활동가(구 노점노동조합연대 사무처장, 현 노점노동연대(준) 전 운영위원)와의 소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하여, 최 사무처장이 기고문에서 지적한 부문운동을 논함으로써 향후 운동을 좀 더 과학적으로 펼쳤으면 하는 바램에서 쓰게 된 것이다. 최 활동가는 “우리 사회의 노점상 철거민 등 빈곤층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한 입장”과 관련하여 “이러한 시각이 건전하게 내부에서 논쟁으로 승화되기보다는 어떠한 특정시기 가령 조직이 분화되는데 있어서 자신들의 우월감의 반영이거나 서로를 공격하거나 비난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이해가 가는 측면이 없지 않다. 동시에 최 활동가의 이러한 주장은 자신이 속했던 기존 노점상 조직 내에서 벌어진 그간의 아픈 경험을 근간으로 한 것이긴 하지만, ‘동대문운동장 풍물시장 사수위’ 활동이 전개될 수밖에 없었던 저간의 내부모순 및 그 후에도 악화일로를 걸은 노점현장 상황에서 최

노점노동자 생존권 외면하는 종로구청의 이상한 시유지 관리정책

노점노동자 생존권 외면하는 종로구청의 이상한 시유지 관리정책

최덕효(대표겸기자) [민생인터뷰] 편법투성이 시유지 관리, 노점 삶 터전 안중에 없어 서울시 한 지자체의 이해할 수 없는 시유지 관리로 인해 노점노동자들의 생존터전이 사라질 위기에 놓인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4일 일요일 정오, 잡다한 생필품 구입이나 구경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서울 종로구 창신동 소재 동묘 벼룩시장은 여느 공휴일처럼 분주하지만, 한 골목 어귀(398-1,2번지)에서는 가건물 공사 소음과 먼지에 몰린 일단의 노점노동자들이 무언가 할 말이 많은 듯 생소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천막에 붙여놓은 「노점노동연대」라는 단체 명의의 구호 몇 가지가 이들의 절박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노점생존권 박탈하는 시유지 계약 철회하라!”, “허점많은 시유지 계약으로 현자리 7년 노점 쫓아내려는 종로구청 규탄한다!”, “종로구청은 부자들만 보호하는 시유지 계약 전면 재검토 하라!”, “7년동안 피맺힌 고생으로 마련한 현 노점자리 죽어도 물러날 수 없다.” 이곳에서 노점을 하고 있다 쫓겨날 위기에 처한 노점노동자 중 한 사람인 진광화 씨(56세)의 딱한 사정을 들어봤다. – 어떤 상황인지요? “저희는 7년 전부터 어렵사리 이 골목에 터전을 잡고 노점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뒤에 보이는 목재소 자리가 얼마 전에 팔렸어요. 구청에 알아보니

서울시, 노점상인들과 약속 어기고 새벽 강제철거

서울시, 노점상인들과 약속 어기고 새벽 강제철거

서울시는 지난 12일 새벽 1시, 서울시 중구에 있는 황학동 벼룩시작 뒷길의 노점들을 용역 직원 60여 명을 동원해 강제 철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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