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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노동자] [사회연대전략] 민노당 안에서 민노당 비판은 쇼다!

[현장노동자] [사회연대전략] 민노당 안에서 민노당 비판은 쇼다!

민주노동당이 사회연대 전략의 “첫 단추”라며 소득연대 전략을 내놨다. 다음 대선까지의 구체적인 추진 일정까지 내놓고, 권영길 의원이 직접 발로 뛰며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사람들을 만나 설득작업에 들어갔다. 사회연대 전략에 드라이브를 건 셈이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의 목표와 계획은 모두 해내기 쉽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노동자계급의 해체를 가져 올 수 있어 문제이다. 신자유주의 공세 하에서 형성되고 있는 노동과 자본의 투쟁전선은, 정규직의 지키기 투쟁과 비정규직의 되찾기 투쟁의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규직(고소득) 노동자의 참여를 통해 비정규직(저소득) 노동자의 어려움을 구제하는 것은, 이미 형성된 전선을 파괴하는 것이다. 전선이 없으면 투쟁이 없고, 투쟁이 없으면 단결할 수 없다. 물론 정규직 비정규직이 양 갈래의 전선에서 싸운 까닭에, 지난 3 년여에 이르는 사내하청 투쟁 속에서 정규직 비정규직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심지어 어떤 동지들은 정규직을 적으로 규정하기도 할 정도이다. 그러나 이렇게 정규직 비정규직 간의 골이 깊어진 이유는 소득 격차 때문이 아니다. 정규직의 배신 때문이다. 보수화된 정규직 노조는 비정규직 투쟁을 통제하려 했다. 이 통제에서 벗어나는 순간 최소한의 연대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키기

‘표명의 자유’와 편파적인 선거법 적용 규탄

‘표명의 자유’와 편파적인 선거법 적용 규탄

경찰은 선거법 93조를 들어 ‘다함께’가 발행하는 신문 <다함께> 80호 1면 머릿기사 “열린우리당을 축출하라, 한나라당도 마찬가지다, 민주노동당에 투표하라”가 공직선거법 위한 혐의에 해당된다며 ‘다함께’ 회원 두 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 사건’ 혐의로 출두요구서도 발부했다

[APEC 집중취재] 21세기 혁명

[APEC 집중취재] 21세기 혁명

다함께는 부산 국제민중포럼에서 `21세기 혁명`의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정병호 운영위원의 기본 발제를 비롯해 포럼 참가자들의 플로어 토론이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반전운동을 변혁의 분기점으로

반전운동을 변혁의 분기점으로

강연자의 발언이 끝나자 마자 발언자들이 줄을 잇는다. 쉬는 시간 동안의 간이 서점은 책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붐빈다. 자판기 앞과 담배를 필 수 있는 곳에는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순간에 치열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에 '살아있음'을 느낀다.

[존 몰리뉴] 영웅주의, 대리주의 버리고, 계급적 복수를

[존 몰리뉴] 영웅주의, 대리주의 버리고, 계급적 복수를

크리스 하먼의 강연 이후 존 몰리뉴의 ‘맑스주의와 테러’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다. 존 몰리뉴는 “마르크스와 레닌을 통해 테러가 가지는 한계성는 계속 밝혀져 왔다”고 지적하며 “개인의 복수가 아닌, 우리가 원하는 역사의 복수, 계급적 복수”를 위해 “노동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강연 이후 한 발언자는 “존 몰리뉴를 보니 ‘거인의 어깨에서 세상은 본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는 존 몰리뉴의 커다란 덩치를 빗댄 농담을 건네 강연장이 한동안 웃음 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하의 내용은 강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테러는 대중 투쟁의 역할을 개인이나 소수가 대체하는 것 맑시스트들에게 테러라는 개념은 최근의 논쟁이 아니다. 낯선 주제가 아니고 새로운 상황이 아니라는 것은 다행이다. 911과 런던 테러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었는데, 논쟁하고 논의에 참가할 때 테러와 관련한 오랜 논의의 전통이 있기 때문에 응집력 있게 대응할 수 있었다. 테러와 관련한 주제는 맑스주의자들에게 있어 새로운 주제도 아니고, 맑스주의가 태동할 시기부터 있어 왔다. 맑스와 엥겔스 가입했던 의인동맹이란 조직이 국제사회주의 동맹이 됐고, 맑스와 엥겔이 공산당 선언을 쓰게 됐다. 이들은 의인동맹의 음모론을 버리도록 설득하고

[크리스 하먼] 저절로 만들어지는 네트워크는 없다, 자율주의 반대한다

[크리스 하먼] 저절로 만들어지는 네트워크는 없다, 자율주의 반대한다

19일 고려대학교 \’학우 강당\’에서 진행된 크리스 하먼의 \’자율주의\’에 관한 강연 내용을 정리한다. 자율주의는 맑스주의에 뿌리를 두고, 이탈리아의 정치철학을 배경으로 1980년대 이후 철학과 실천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운동적 조류이다. 자율주의와 관련한 대표적인 이론가들은 안또니오 네그리, 쎄르지오 볼로냐, 마이클 하트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 하먼은 이들의 \’자율주의\’에 대한 강한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자신이 보기에 \’자율주의가 아니키즘은 차이가 없\’고 \’정당과 혁명적 경향을 가진 사람들을 부정\’하며 이런 자율주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네그리의 \’자본은 한국가의 경계를 넘어 네트워크 형태로 주권화 한다\’는 주장에도 \’자율주의자들이 자본이 네트워크에 의해 저절로 움직인다고 하지만, 네트워크를 통해 움직일 경우 결정적인 상황에서는 전술을 짜고 행동에 옮길 구심의 조직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이하는 강연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반자본, 반세계 운동의 부흥 지난 6년 동안 세계 전역에서 대중적인 운동이 일어나는 것을 봐 왔다. 씨애틀에서의 투쟁을 시작으로 반자본 운동이 부흥했고, 대중적인 반전운동도 일어났다. 남미지역의 저항운동을 봐 왔다. 당시 운동의 새로운 물결에 감동한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실용적인 논쟁을 할

[다산인권] 고대학생들에게 고함

[다산인권] 고대학생들에게 고함

젊음은 물리적 나이로 측정할 수 없다. 나이가 열일곱이더라도 늙을 수 있다. 사상과 생각이 젊지 못하면 생물학적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스콧니어링이 백살을 마치고 죽음을 선택했지만 그를 젊은이로 기억하고 있다. 자신 죽음을 자연과 인간에 대한 연민으로 선택한 그의 사상과 생명을 늘 푸른 나무처럼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충분히 젊은 나이에 노쇠의 길, 죽음의 길을 걷는 이들이 많다. 그/그녀들의 이른 쇠락은 물론 사회적 산물이다. 신자유주의, 자본의 세계화가 강요한 우리 삶의 문제이다. 밥 먹고 집 짓고 하는 일련의 과정이 만만하지 않은 팍팍한 현실에 대한 두려움, 박탈의 공포 때문에 그/그녀들은 노쇠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이해하지 못할 것은 없다. 하지만 제대로 된 젊음을 발산조차 하지 못하고 앞으로 그 길고 긴 인생의 고단함을 어떻게 통과하겠나하는 걱정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일명 고대 사태라 불리는 이건희 명예박사 수여식 헤프닝 이후에 고려대 총학생회가 탄핵 위기에 처 해있다는 언론 보도를 접할 때, 고대학생들의 노쇠함을 심각하게 걱정하게 된다. 특히 고대 총학생회 퇴진에 동의한 2300명,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혁명이 꿈틀대는 남미에서의 WSF, 그 평가는..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혁명이 꿈틀대는 남미에서의 WSF, 그 평가는..

WSF 입소문, 3.20 국제반전공동행동의 경험, 고 이경해 열사 투쟁으로 더 확산됐던 칸쿤 각료회의 저지 투쟁 등 WSF는 이제는 국제연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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