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민주당이 발의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은 시범 실시에 그쳤다. 또한 삭제된 ‘선거구 쪼개기’ 조항조차 선거구획정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 공직선거법 개정의 원래 취지는 기존 거대 양당의 독식 구조인 선거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무지개마저 잃어버린 도심의 하늘엔 따스한 봄바람에 여울지는 종달새 소리도 가물대는 아지랑이 볼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모순에 대한 문제인식과 반노동자정책과 억압, 탄압이 지속되어도 노동자계급의 분노가 보이지 않는다.
모든 사람에게 인권이 있는데 노동인권은 뭐야, 노동자만 특별 취급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할지 모르겠다. 맞다. 노동인권은 노동자를 특별 취급하는 인권이다.
기아차 모닝을 생산하는 충남 서산 동희오토의 12개 사내하청업체 중 대왕기업이 12월 31일자로 업체폐업을 통보해 112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한 미국의 언론들은 오바마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훌쩍 넘었다며 당선을 기정사실화했다.
- 민중생존권 압살, 이라크 파병강행 노무현정권 규탄 2003 전국민중대회
"회사의 부당한 처사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다"는 공감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일방적인 임금삭감, 노동강도의 강화, 작업환경의 비인간화 등 사장 마음대로 강요하는 노동조건에 무차별적으로 희생될 수 없다는 자생적인 결의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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