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회를 앞두고 정부의 ‘불법 집회 규정’ 담화문 발표에 이어 ‘2007 범국민행동의 날 조직위원회(조직위원회)’는 9일 오전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화적인 집회 보장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정부의 담화에 대해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짓밟는 폭력이자 정부의 실정을 은폐하기 위해 정당한 집회시위의 자유를 빼앗는 것”이라며 “당당한 투쟁으로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말 열릴 ‘범국민행동의날’과 철도노조-화물연대 공동파업에 대해 정부는 오늘(9일) 법무부, 노동부, 건교부, 행자부 등 4개 부처 공동으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그동안 일관된 정부의 기조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7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는 오는 11일로 예정되어 있는 전국노동자대회 및 범국민대회와 16일로 예정되어 있는 철도-화물 공동파업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결정했다.
의원 개인의 성향을 떠나, \'표심\'으로 나타날 국민들의 여론이 의원들에게 얼마만큼의 정치적 부담을 안길 것인가가, 비준안 국회 통과의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5년 말, 쌀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했던 분위기가 재연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민주노총은 정부 합동담화문이 \'민주노총 6.29 총파업\' 운운한 것과 관련, \"민주노총은 \'6.29 총파업\'을 선언하지 않았으며, 불법파업이라고 단정한 것은 국민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어 민주노총의 권위를 훼손하고 있는 바, 교정을 바란다\"고 적시했다.
이원재 공동 상황실장은 “이번에 대표 선수로 들어온 미국산 쇠고기에서도 뼈조각이 드러난 것 처럼 한미FTA의 심각성은 가리울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범국본은 한미FTA 실질적인 중단과 그 파괴적인 내용을 사회적으로 알려낼 수 있도록 기존 대로 29일 집회를 성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오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갖고 “강압과 협박만이 정부의 유일한 노동정책인가”며 강력히 반발했다.
지하철 노조의 파업사태와 관련하여 4월 23일, 재경부 법무부 행자부 노동부 장관이 모여 발표한 담화문 전문이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