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경악… 분노.. 대우조선 노조는대우조선해양(주)이 산재환자를 사찰하고 사생활을 감시하는데 쓰인 비디오 테잎을 확보했다. 사측의 반윤리적인 인권침해가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대우조선 사측은 지난 6월18일 노동조합의 출근투쟁을 몰래 촬영하고 있었다. 출근투쟁이 찍혀있던 그 비디오테잎의 앞부분에는 산재노동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찍혀 있었다. 대우조선 사측은 산재노동자들을 몰래 감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영상은 그 중 일부이다.
5월17일오후 5시부터 대우조선 해양 본사 앞에서는 대우조선 노조탄압 분쇄, 건강권 쟁취 결의대회가 대우조선노조를 비롯한 많은 연대단위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노동자의 힘 이종회 대표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이 이 땅의 노동자민중에게 끼친 고통을지적하며 “이 싸움이 쉽게 끝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라며 대우자본에게 엄중한 경고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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