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방침에 대한 수정안이 모두 부결됐다. 민주노총 집행부는 향후 임시대의원대회를 소집하고, 경사노위 참여 부결에 따른 새로운 사업계획안을 제출해 승인받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정기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민주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저지하자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결의대회는 대의원대회를 앞둔 28일 오후 1시 45분, 강서구 KBS아레나홀 앞에서 열렸다. 결의대회에 민주노총 대의원, 활동가 200여 명이 참여했다.
비정규직 자동차판매 노동자들로 이뤄진 전국자동차판매연대노동조합의(판매연대노조) 금속노조 가입이 또다시 무산됐다. 지난 12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금속노조 45차 임시대의원대회는 현장 발의된 판매연대노조의 가입 건을 다루다 성원 부족으로 유회됐다.
스무살 민주노총(1995년 설립)이 성장통을 앓고 있다. 구의역에서 사망한 19세 노동자는 민주노총 조합원이었다. 민주노총은 한국 노동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 구의역 이슈를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했다.
민주노총이 대의원대회를 열고 2014년 투쟁계획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성원 미달로 대의원대회가 휴회됐다. 애초 의결정족수 이상의 대의원들이 회의에 참여했지만, 개회 선언 후 2시간 만에 100명에 달하는 대의원들이 대회장을 빠져나간 탓이다.
민주노총이 7월 18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7기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작년 11월 직선제 실시를 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김영훈 위원장이 사퇴한 이후 8개월 동안 위원장-사무총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5월 22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무산된 지도부 선거 후속작업에 들어갔다.
대중조직 대표자의 권위는 갈등을 해결하는 데에 앞장서는 지도력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일부 산별연맹 대표자들의 태도는 갈등의 조정은커녕 스스로 갈등의 당사자가 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형국이었다.
민주노총은 이 날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직선제 유예에 관한 규약 개정의 건’을 단일안건으로 상정했다. 규약 개정의 경우 대의원들의 비밀, 무기명 투표를 거쳐 3/2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노조는 직선제 유예에 관한 규약 개정의 건을 놓고 대의원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총 426명 중 찬성 292표(68.5%)로, 가결정족수인 284표를 넘겨 규약개정안을 가결했다.
전교조 전국 대의원들이 충남 천안에 6개월 만에 다시 모였다. 오는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2012년 하반기 전교조의 사업 방향과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서다. 전교조는 1일 천안 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제64차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전교조는 다음 달 1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하반기 사업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전교조는 9월1일 오후 1시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제64차 전국대의원대회(대대)를 개최해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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