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보호단체인 핫핑크돌핀스와 울산환경운동연합은 27일 오후 2시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족관에 갇힌 돌고래를 바다로 풀어주라고 촉구했다.
동물자유연대는 \"남구청장이 150마리의 돌고래를 연구기관과 상의도 없이 불법 포획에 쓰인 방법을 동원해서 마구잡이로 잡아들이겠다고 발언한 것은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며 국제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면서 \"울산 남구는 일본 다이지와 더불어 신생 돌고래 살육장으로 세계 언론의 표적이 되기 전에 돌고래 150마리 포획 계획의 폐기와 고래생태체험관에서의 전시와 공연을 위한 돌고래 반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제주도 강정마을 앞 바다에 12일 돌고래가 나타났다. 강정마을 주민이 새벽에 낚시하러 갔다가 돌고래를 발견, 제주해군기지 건설로 중덕해안가 앞바다에 설치된 오탁방지막으로 인해 돌고래 떼가 수 시간 동안 먼 바다로 나가지 못하는 것을 지켜보다 마을회로 연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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