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회

현대중공업노조 임원선거에 민주파 후보 출마

현대중공업노조 임원선거에 민주파 후보 출마

현대중공업노동조합 16대 임원선거운동 기간이 13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임원선거에는 현중분과동지회연합의 김종철 후보와 현중노민투의 김성호 후보가 출마했다. 김종철 후보 진영은 14,15대 집행부를 비판하는 기조에서 △노동자를 위한 노동조합 △조합원 편에 서는 노동조합을 내세우고 자본의 현장통제와 비인간적 노무관리 비판에 주력하고 있다. 김성호 후보 진영은 현 탁학수 집행부의 뒤를 이어 ‘안정된 일터’, ‘새로운 도약’이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한편 현대중공업 사내하청노조는 각 선대본에게 △현재 탁학수 집행부가 ‘하청노동자는 하청업체 정규직이다’, ‘박일수는 현대중공업과 무관하다’며 사측과 다를바 없는 입장을 표명한데 대한 입장 △하청노동자들의 상화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 △증가하고 있는 하청노동자의 권리 박탈에 대한 근본 대책 등을 공개 질의했다. 현중노조 임원선거는 13일부터 7일간의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20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진행된다.

[노동과세계] 70년대 선배들 ‘동지회’ 꾸려 활동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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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3일 밤 서울 종로의 한 호프주점은 반백의 중년·초로의 노동자들로 북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