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반 대책위는 국가인권위에 긴급 구제신청을 했지만, 국가인권위는 아직까지 피해자들에 대한 어떠한 조사도 착수하지 않은 상태다. ‘전기를 끊는 것은 사람의 생명을 끊는 것’이라는 절실함으로 대책위는 11일 오전, 국가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존엄성을 실현하려는 사람들은 존엄성 말살에 복종하지도, 굴종으로 협력하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저들은 “사람이 동료 인간을 천대하면서 그것으로 제가 높아진 듯이 아는 것은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이다.”
30일 오전, 두리반 앞에는 안종려 사장의 남편인 소설가 유채림씨를 비롯하여 정당, 인권, 종교,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한전의 단전조치를 규탄하고 나섰다. 한전의 전기 공급 중단이 절차를 무시한 기업눈치보기라는 것이다.
김영호 마포구 부구청장은 두리반 단전에 대한 대책을 묻는 참세상 기자의 질문에 “우리가 도와 줄 수 있는 부분과 대책은 딱히 없다”면서 “우린 할 수 있을 때 까지 다 했다”고 말했다.
수많은 고마운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 한국토지신탁에게 고마울 지경이라니까요~
이 공연은 5월 1일 [두리반 식당] 건물과 뒷편 공터에서 정오부터 자정 넘어서까지 한다. 원하면 소풍을 와서 근처 공터에서 도시락을 싸 드셔도 되고, 안쓰는 물건들을 가져와서 팔아도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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