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은 인종, 성별, 장애, 성적지향 등에 의한 차별 없이 세계인이라면 누구나 함께하는 축제다. 그러나 7일부터 소치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러시아에서 성소수자를 차별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10월과 11월에 이미 잡혀 있어 굳이 9월에 그닥 중요하지 않은 포럼에 참가하는 것은 러시아의 천안함 보고서와 관련한 방문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러시아 국영 노보스치 통신은 4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사전문가 팀의 천안함 침몰 원인 조사 결과가 러시아 안전보장회의에 보고 되었다고 전했다. 노보스치 통신은 러시아 국방부 고위관료의 말을 인용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명확한 침몰 원인을 얻을 수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유료 도로 건설을 위해 모스크바 교외의 “킴키(Chimki) 숲”을 벌채하는 프로젝트를 잠정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환경단체와 인권, 정치단체들이 숲의 벌목 중단을 요구하며 지난 몇 년 동안 투쟁해 왔다.
3년전 푸틴은 목재산업 관련 산림법을 만들었고, 이는 화재감시인의 수를 75% 줄이도록 했다. 화재감시인이 문제의 장소까지 도달하는 데 1일이 걸린 반면, 지금은 일주일이 소요된다. 대기근무에 대한 재정지원은 무리하게 축소돼 소방차 연료는 바닥났다.
한겨레에 따르면 러시아 조사단은 사고 원인에 대해 \"접촉에 의하지 않은 외부의 수중 폭발이라는 주장이 확인됐다\"면서도 \"함선이 해안과 인접한 수심 낮은 해역을 항해하다가 우연히 프로펠러가 그물에 감겼으며, 수심 깊은 해역으로 빠져나오는 동안에 함선 아랫부분이 수뢰(기뢰) 안테나를 건드려 기폭장치를 작동시켜 폭발이 일어났다\"고 추정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한국에 직접 와 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사했던 러시아 전문가들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 돼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당시 해난사고 전문가들을 보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조선연구센터 제빈 소장은 마이니치 신문의 취재에 대해 △합동 조사단이 미국과 영국 등 한국의 우호국에서만 구성되어 있던 점 △보고서가 어뢰 발사 후의 북한 잠수함의 도주 경로나, 어뢰에 기록되고 있던 한글 표기(‘1번’)의 신빙성 등의 의문에 답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결론의 객관성이 의심스럽다”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해군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 천안함 침몰에 대한 한국 측 조사 결과를 검증한 러시아 전문가 팀이 “조사 결과에서는 북한에 의한 범행과 단정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고 보도했다.
모스크바 페테르부르크 거리로 “승리의 아버지”란 이름의 스탈린 초상화가 부착된 버스가 지나간다. 수많은 러시아 소도시들에는 스탈린 동상이 서 있다. 2차 세계대전 승전 65주년 기념일을 기점으로 러시아에서는 스탈린 숭배에 가속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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