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위기와 자본중심주의 비판
2008년과 그 이후의 해들은 역사적인 충격을 가져왔다. 금융 위기의 아찔한 공포, 그에 뒤이은 유로존 위기의 장기화, 월가 점거 운동(Occupy Movement)과 “불평등의 순간”,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M) 운동, 파시즘적 정치에 대한 증가하는 불안, 기후 위기의 급진화, 고조되는 지정학적 긴장 등 이 모든 것과 그 외의 수많은 요인들이 거대하고 긴급하며 강력한 분석 틀을 찾게 만들었다. 이보다 덜한 시도는 이 순간에 적절치 않아 보였다.
칼럼
애덤 투즈(Adam Tooze)
2025.01.08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