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루

[용산 철거민 대참사] 경찰특공대 망루 내 인화물질 양도 모르고 작전

[용산 철거민 대참사] 경찰특공대 망루 내 인화물질 양도 모르고 작전

망루 외부 구조는 항공촬영 등으로 파악했지만, 내부 구조는 모른 채 작전에 투입됐다. 심지어 화재가 나기 바로 직전인 망루 2차 진입 당시 소화기는 대부분 소진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애초 동원하기로 한 진압 장비도 없는 상황에서 작전을 일부 변경하기도 했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경찰특공대원들도 \”발화원인 화염병은 추측진술\”

[용산 철거민 대참사] 경찰특공대원들도 \”발화원인 화염병은 추측진술\”

이들은 전부 발화원인으로 화염병은 보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특히 검찰에 화염병을 봤다고 진술한 대원들도 불똥 같을 것을 봤거나 시너 냄새가 나 추측으로 화염병이라 진술한 것이라고 증언했다.

꿈꾸는 다락, 망루望樓

꿈꾸는 다락, 망루望樓

그들은 오랫동안 위험에 처해 있던 사람들이었다. 늘 있어왔던 죽음이었고, 예견된 참사였다. 망루란, 각종 개발사업으로 갈 곳 잃은 사람들이 철거촌 건물 옥상에 5미터 이상의 높이로 짓는 구조물을 뜻한다. 철거민들은 이를 \’골리앗\’이라 부른다. 철거민 5명, 경찰 1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 참사가 있은 지 20일이 지났다. 늘 그랬듯, 망루 위 그들의 바램은 다른 언어들로 퇴색되어 버리고 그들은 죽어서도 여전히 세상이 원망스럽다. 살기 위해 망루 위로 올라갔던 철거민들의 바램. 그것은 \’선대책 후철거\’라는 최소한의 요구와 \’개발\’에서 빠진 \’인간\’에 대한 외침이 반복되지 않는 세상일테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칠십 노인, 망루, 죽음 . . .

[용산 철거민 대참사] 칠십 노인, 망루, 죽음 . . .

공사하는 기간만이라도 해줄 수 있을 거 같은데, 0.001 %만 생각해도 해줄 거 같았는데, 용역 줄 돈은 있고 세입자한테 줄 건 없다는 게 도대체 말이 되는가. 망루에 올라가신 분들 한 번만 대화를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거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고 윤용헌.이성수 씨는 망루에서 죽지 않았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고 윤용헌.이성수 씨는 망루에서 죽지 않았다

‘용산 철거민사망사건 진상조사단’(진상조사단)은 망루에서 뛰어내린 철거민이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며 검찰 발표에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코스콤, 망루 위에 올라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다

코스콤, 망루 위에 올라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다

2007년 10월 10일 증권노조는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증권거래소 앞에서 코스콤폭력탄압규탄, 정규직직접고용촉구 증권노동자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코스콤 노동자 10여명이 결의대회 투쟁문화제를 위해 망루에 올라가자 경찰이 망루 철거를 단행해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망루에 올라간 노동자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후에도 경찰의 폭력 탄압에 사과를 요구하며 망루위에서 밤샘 농성을 벌였다.

상도2동 골리앗의 새해

상도2동 골리앗의 새해

*[상도2동 골리앗 풍경]복면을 쓴 아빠 곁에서 밝게 웃고 있는 아이들-참세상 지난 1월 2일 상도2동 골리앗에도 새해가 밝았지만 골리앗에는 새해에 대한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31일 한나절 정도 들어온 110V 전기가 새해에도 들어와 방안에 불을 밝히고 TV를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골리앗의 새해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상도동 철거민들은 언제 들어올지 모를 공권력 앞에서 하루종일 돌아가면서 규찰을 서야하고 긴장의 고비를 늦출 수가 없어 작년이나 새해나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일상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엄마 아빠랑 함께 있어서인지 마냥 즐겁기만 하다.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가 신기한지 연신 카메라에 다가오기도하고 엄마 아빠 품에 안겨서 재롱을 피우기도 한다. 잠시 후 들어온 김영재 철대위 위원장을 보더니 ‘할아버지’ 하며 세 아이가 뽀르르 달려가 철대위 위원장에 안긴다. 몇 일전 중앙일보에서는 철거민들이 아이들과 노인들은 인간 방패로 삼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철대위 위원장을 보고 달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언론과 경찰이 떠드는 인간방패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골리앗에 있는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있는 것 뿐이다. 이 아이들은 인질도 아니고 철거민들의 방패도 아니다. 그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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