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명

낯선 사람이 되어가다

낯선 사람이 되어가다

우리는 낯선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자신의 나라에서조차 낯선 존재가 되고, 세상에서도 낯선 존재가 되어간다. 우리가 소중히 여겨 온 가치, 한때 당연하게 누렸던 자유, 그리고 민주적 미래에 대한 가능성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았던 공동체는 해체되고 있다.

스노든, “오바마가 두려워하는 이는 바로 당신”

스노든, “오바마가 두려워하는 이는 바로 당신”

수십 년간 미국은 망명의 권리를 가장 강력하게 옹호한 국가 중 하나였다. 슬프게도, 미국이 입안하고 투표한 세계인권선언 제14조에 있는 이 권리를 내 조국의 현 정부는 부정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이제 시민권을 무기로 사용하는 전략을 택했다.

[인권오름] 떠날 뿐만 아니라 어디에나 갈 자유까지

[인권오름] 떠날 뿐만 아니라 어디에나 갈 자유까지

누구에게나 ‘떠날 자유’가 있다면, 그리고 그 자유가 의미가 있으려면 ‘떠나서 어디에나 갈 자유’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현실에선 어디에나 갈 수 있는 게 아니다.

[인터-뉴스] [148호/동향]영국 노동당, 망명신청자에 대한 신분증과 일상적 구류제 도입

[인터-뉴스] [148호/동향]영국 노동당, 망명신청자에 대한 신분증과 일상적 구류제 도입

영국 내무부 장관 데이비드 블런켓은 이번 주, 모든 영국 시민의 민주적 권리에 위협이 될 새로운 반(反)망명신청자 법률 제정을 선언했다. 블런켓은 이 새로운 법률을 도입하는 데 있어 언론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 그 언론들은 강력한 비판을 받아온 망명신청자 바우처(voucher, 난민들이 음식 등 구입하는 데 사용하는 일종의 배급표-옮긴이) 제도 포기 결정과 난민들을 전국에 뿔뿔이 흩어지게 하는 현 제도에 초점을 맞췄다. 생계비가 현금이 아닌 바우처로 지급됨으로써 망명신청자들은 멸시 당해왔고, 런던이나 동남부 지역으로부터 난민들을 멀리 -주로 지자체나 주택신용기금 소유의 빈곤한 주택가로- 흩어지게 하는 제도는 인종차별적 공격과 심지어 이들의 죽음을 불러오기도 했다.

[클리핑] [4자회담] 분과위 출항 ‘외교관망명’ 돌출

[클리핑] [4자회담] 분과위 출항 ‘외교관망명’ 돌출

비교적 원만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던 스위스 제네바 4자회담이 돌출변수로 동요하고 있다. 북한이 20일 독일 주재 북한 외교관 김 경필씨 부부가 “남한과 미국에 의해 납치됐다”고 주장하며 해명을 요구하는 바람에 `긴장완화분과위' 회의가 사실상 공전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