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G매각과 지주사의 자사주 무상증여는 결국 사주에게는 이익이지만 만도나 HL홀딩스와 주주나 구성원에게 어떤 이득도 없어 보입니다. 대승적으로 만도를 비롯한 모든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시고 대주주로서 지주사 주주총회를 통한 경영 참여를 생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가지고 있으면 낙하산 지키기가 되고, 매도를 하면 재벌 특혜가 되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은 실질적인 국유화에 있다. 국유기업으로서 정부의 관리와 감독을 받고 공적 생산의 목적에 따라 사회적, 국가적 소유가 될 때 위와 같은 딜레마는 사라진다. 또한 개별 기업의 소유구조만이 아니라 산업 전체를 국가계획 속에서 풀어나가야 할 때이기 때문에 핵심적인 기업의 국유화는 더욱 절실하다.
‘빅3’에서 ‘슈퍼 빅 원’ 현대중공업의 탄생. 산업은행 소유로 사실상 국유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이 재벌기업 현대중공업으로 넘어가고 있다. 한국 조선업이 재벌 독점 체제를 굳히며 ‘슈퍼 구조조정’ 또한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금속노조와 투기자본감시센터, 쌍용차졸속매각저지 대책위, 쌍용차지부는 11일 오전10시30분 서울 한남동 인도대사관 앞에서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쌍용차 졸속매각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인천공항 민영화에 대한 여야의 입장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민영화에 반대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정부의 매각 이유가 불문명하고, 민영화로 인해 국고유출뿐 아니라 공항의 서비스 질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정부가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인천공항 민영화에 착수했다. 세계적인 허브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선진운영기법을 배워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인천공항 민영화가 오히려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인천공항의 서비스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쌍용차 매각은 “마한드라가 5억불(5천억원) 내외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쌍용차는 7,400억의 부채가 있고 실사와 협상과정에서 추가 부채가 나타날 수 있고, 그러면 7,400억이 더 넘을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개발 자금이나 운영자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마한드라가 인수하더라도 정상화되기는 힘들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8월 12일, 쌍용자동차와 쌍용차 매각 주관사가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M & M)그룹(마힌드라)을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과 관련, 쌍용자동차 제2의 졸속매각 저지를 위한 대책위원회(대책위원회)가 ‘졸속 매각’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이영호 쌍용차정리해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싸울 땐 하나로 뭉쳐 싸워야 한다. 투쟁해서 반드시 공장으로 가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평택민주단체연대회의 강상원 씨는 “투쟁하는 자는 반드시 승리한다. 구속노동자 노동자가 공장으로 가는 그날까지 힘차게 투쟁하자”고 했다.
쌍용차를 이용하다 버릴 것이 분명한 초국적 기업들에게 고분고분한 노동조합만큼 반가운 일은 없을 것이다. 가장 유력한 인수자인 닛산은 세계적으로 반노조 운동을 이끌었던 일본 자동차 기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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