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선거에서 새누리당으로 대변되는 보수 성향 유권자들이, 야권으로 대변되는 민주진보 성향 유권자들보다 자신의 정치성향에 맞는 투표 결집 경향을 훨씬 강하게 보이고 있는 셈이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을 대거 동원해 특정 학교급식 조리업체가 후원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 공무원 가운데는 학교급식 담당 부서장과 공무원도 포함돼 있다. 공무원은 또 업체와 물품계약관계에 놓일 수 있어 문 교육감의 처신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보수진영의 유력한 교육감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서울시교육청 문용린 교육감이 재선 도전에 발목이 잡혔다. 서울지역 22개 교육관련 시민사회노동단체로 구성된 서울교육단체협의회(서교협)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직권 남용 혐의로 문 교육감을 18일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노일초 교장이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의 특보를 맡았던 인사에게 1년 동안 사무실을 무상으로 부당 임대해줬다가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 학교 학교운영위원들은 윤경동 교장에 대한 ‘직위 해제’와 감사 등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어서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이 곽노현 전 교육감 시절 특별 채용했던 교사 3명의 임용 취소를 시도하자 시교육청 소속 해당 교사들이 ‘즉각 복직’을 요구하며 20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학생인권위원회는 4일 오전, 서울시 교육감에게 두발지도 등으로 학생인권조례에 보장된 학생의 인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일선학교에 안내공문을 발송하라고 요구했다지만 서울시교육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는 26일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공포 1년을 맞는다. 그러나 학생인권조례는 존폐의 위기에 처해있다. 지난 12월 당선된 문용린 신임 서울시 교육감은 후보시절부터 줄곧 학생인권조례에 불만을 표시해왔다. 문용린 교육감은 최근 학생인권조례담당 국장과 과장을 전격 교체하며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서울시 교육감에 문용린 후보가 당선됐다. 문용린 당선인은 개표율 57%를 넘긴 오전 1시 30분 현재 1,647,969표, 53.77%를 득표해 1,142,196표, 37.26%를 얻은 이수호 후보를 재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하루 앞두고 문용린, 이수호 후보의 정책적 차이는 유세에 등장한 ‘찬조 연설자’를 통해 더욱 뚜렷해졌다. 문용린 후보가 ‘학력강화’를 내세우며 사교육 업체 대표들을 찬조연설자로 내세운 것에 반해 이수호 후보는 경쟁교육 폐지와 문예체교육 강화라는 공약에 걸맞게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찬조연설을 준비했다.
선거를 하루 앞두고 교육감 후보들은 막판까지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대선과 동시에 치러져 상대적으로 조명 받지 못한데다 기호마저 없는 탓에 후보들은 이름과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