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중문화 개방은 더이상 논란거리가 아니다. 우리가 왜색·저질 운운하며 “일본은 없다”고 떠벌릴 때, 일본 대중문화는 이미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문화상품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 대중문화에 심취한 중·고등학생들까지 일본어 학습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 대중문화의 실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려는 책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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