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령 미만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큰 제한이 없는 우리와 달리 ‘척수, 척추, 두뇌, 골수가 제거된 20개월령 미만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만을 허용하고 있는 일본에 대해 미국이 초조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26일, 헌법재판소가 이명박 정부가 한 미국산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미국대표와 미국 농업부장관이 썼다는 편지글은 이명박정부의 거짓과 사기와 일치한다. 현재까지 미국내에는 어디에도 내놓을만한 “광우병 조기검진 (BSE screening test)도 없을 뿐 아니라, 광우병 소를 색출하여 도살하는 제도도 없다. 하물며, 미국정부는 동물사료의 사용을 허용하고 있지 않는가?
좌파(左派)가 좌파(座派)로 남지 않으려면 촛불의 심지에서부터 촛불의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 나머지는 모두 촛불의 외부에 서서 외부 나름으로 일을 해 나가야 한다. 촛불이 사그라지는 것이 아니라 횃불이 되는 것이 우선이다. 촛불 외부의 투쟁은 투쟁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명박 정부가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면서 각계각층 분노가 폭발하는 가운데 학교 현장의 교사들도 정부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관련 기사 2면, 4면
이들은 성명과 기자회견을 통해 \" 한국정부의 축소 은폐에 근거한 수입재개조치 및 수입위생조건협상, 특히 인수위의 수입전면개방 검토 방침이 전국민을 광우병 위험으로 몰아넣는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한미FTA와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알리는 선전전이 서울역을 거점으로 21일 내내 진행된다.
농민단체들의 한미FTA 반대 싸움에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는 한미FTA를 찬성, 지원하는 민간대책위에 결합하며 협상을 지원해 왔다. 그간 보여온 농협중앙회의 행보에 농민들의 원성이 적지 않았다. 급기야 농협중앙회가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앞장섰다는 사실에 농민들의 비난이 줄을 잇고 있다.
그동안 가슴이 턱턱 막히는 폭염속에 이마트, 롯데마트 앞에서 용역직원에게 멱살잡이 당하면서도 미국쇠고기 수입 절대 안 된다고 그렇게 외쳤는데... 농업, 농촌을 위한다는 농협중앙회가 미국쇠고기를 수입하리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정말 참담합니다”
박인숙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은 \"도대체 한국 정부는 통뼈가 발견되고, 다이옥신이 발견되고, 심지어는 광우병 위험물질이 발견됐음에도 \'검역 중단\'으로 시간을 벌어 미국의 해명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정부가 이렇게까지 국민의 건강을 우습게 생각해도 되나\"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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