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의 ‘러-중 분열’ 시도는 성공할 수 없다

트럼프의 ‘러-중 분열’ 시도는 성공할 수 없다

러시아가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해 내심 우려하고 있을 수는 있지만, 양국은 서방 주도의 국제 질서에 도전한다는 전략적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경제적으로 중국에 깊이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이 러시아를 베이징으로부터 떼어내려는 시도는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거의 없다. 게다가 트럼프의 접근 방식은 중국이 이용할 수 있는 약점을 드러낸다. 그의 거래적이고 고립주의적인 외교 정책, 그리고 유럽 내 극우 정당들을 부추기는 행보는 유럽연합 동맹국들과의 관계에 긴장을 일으킬 수 있고, 미국의 안보 공약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다.

카리브해 국가들, 미국의 ‘쿠바 의료 사절단’ 제재 강력 비판

카리브해 국가들, 미국의 ‘쿠바 의료 사절단’ 제재 강력 비판

미국 정부는 쿠바가 강제 노동을 이용한다고 주장하며, 해외에서 활동하는 쿠바 의료진을 노예와 비교하는 수준까지 나아가고 있다. 만약 이번 제재 조치가 성공한다면, 이는 수년간 미국이 지배하는 금융 시스템에서 배제된 채 전국적인 정전 사태까지 겪고 있는 쿠바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동시에, 쿠바 의료 사절단에 의존하는 세계 최빈국 수십 개국도 타격을 받을 것이며, 특히 이들 국가 중 다수가 현재 다가오는 채무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치명적이다.

“전쟁 경제”? 과거의 그림자로부터 복합 위기를 해체하기

“전쟁 경제”? 과거의 그림자로부터 복합 위기를 해체하기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불안과 혼란 속에서, "전쟁 경제"와 나치 독일의 침략을 떠올리게 하는 20세기 중반의 역사적 경험은 우리 시대의 무게와 드라마에 걸맞은 지적·역사적 참조점 역할을 한다. 동시에, 익숙한 것이기에 우리에게 일종의 안도감을 주기도 한다. 이미 "알고 있는" 과거이므로, 우리는 그것이 현재 우리가 처한 안개 속을 밝혀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13)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3.13)

미국-우크라이나 30일 휴전 합의, 공은 이제 푸틴에게the conversation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간의 휴전 제안에 합의하면서 미국의 군사 지원과 정보 공유가 재개되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에 전략적 이점을 제공했다. 러시아는 휴전 협상에 참여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전장에서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시간을 벌려 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과 나토 가입 문제에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려 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언급하며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휴전이 지속 가능한 평화로 이어질지는 미국이 러시아에 가하는 압박 강도에 달려 있다.

유럽은 평화를 추구하는가, 아니면 전쟁을 준비하는가?

유럽은 평화를 추구하는가, 아니면 전쟁을 준비하는가?

16명의 유럽 지도자가 참석한 런던 우크라이나 정상회의는 2025년 3월 2일 저녁, 향후 평화 계획을 발표하며 마무리되었다. 정상회의에서는 영국과 프랑스가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영국과 프랑스는 1개월간의 휴전을 제안했다.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확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입지 강화, 우크라이나로의 병력 파견, 유럽의 재무장 문제도 논의되었다.

트럼프-머스크 불황이 온다

트럼프-머스크 불황이 온다

지금 도널드 트럼프는 우리에게 불황을 위협하고 있다. 그것이 어떤 식으로든 불가피한 일이기 때문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서 불황을 일으킬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점에서 불황이 완전히 기정사실화된 것은 아닐 수 있지만, 위험은 분명하며 이는 거의 전적으로 도널드 트럼프의 정책에서 비롯되고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수입세(관세)와 관련된 비용, 혹은 최소한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이다.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의도적인 함정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의도적인 함정

잠시라도 좋으니 2월 28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J. D. 밴스 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대했던 대단히 무례한 태도를 제쳐두자. 또한, 미국 지도자들이 친구를 적처럼 공개적으로 공격하는 광경도 잠시 잊어보자. 오늘 젤렌스키에게 가해진 모든 끔찍한 행동이 오늘 벌어진 지정학적 현실을 가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 대통령이 충성스러운 동맹국을 기습했으며, 이는 아마도 조만간 러시아의 독재자와 협상을 맺고,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는 유럽 국가를 팔아넘기기 위한 수순일 것이다.

트럼프의 MAGA와 규제 완화

트럼프의 MAGA와 규제 완화

트럼프는 미국을 자신이 최고경영자로 있는 거대한 자본주의 기업으로 보고 있다. 마치 그가 TV 프로그램 ‘어프렌티스’에서 보스였을 때처럼, 그는 자신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따라서 자신의 기분대로 사람을 고용하고 해고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자신에게 조언하거나 그의 뜻을 따르는 이사회(미국의 과두 정치가들과 전직 TV 진행자들)를 두고 있다. 그러나 국가 기관들은 방해 요소일 뿐이다. 따라서 의회, 법원, 주 정부 등은 무시하거나 최고경영자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자국 평화 협상에 초대 받지 못한 우크라이나

자국 평화 협상에 초대 받지 못한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는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미국과 러시아 관리들 간의 핵심 회의에 초대되지 않았다. 이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어떤 모습이 될지를 논의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가 배제된 협상에서 어떠한 결정도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협상은 러시아의 3년 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논의지만, 정작 당사국인 우크라이나가 배제된 상태다.

마피아 국가

마피아 국가

미국은 완전한 약탈 정치 국가가 되었다. 트럼프 이전부터 시작된 사회적·정치적 구조의 붕괴는 소수에게 엄청난 부를 안겨주고 나머지 모두를 빈곤으로 몰아넣었다. 마피아 자본주의는 항상 마피아 국가로 이어진다. 두 개의 지배 정당이 우리에게 마피아 경제를 가져다주었다. 이제 마피아 국가가 등장했다. 빼앗기는 것은 부(富)만이 아니라 자유 또한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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