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노동자의 힘] 미국 내 불평등 20년간 최고로 심화

[주간노동자의 힘] 미국 내 불평등 20년간 최고로 심화

데브라 왓츠/ 변정필(노동자의 힘 회원) 역 1990년대 경기 호황의 정점에서 미국은 지난 20년 간 최고의 경제적 양극화를 경험했다. 2000년까지 미국상위 20%의 소득은 1980년 대비 30%상승하여 하위 20%의 소득의 10배가되었다. 고소득 가계와 중간소득 가계(2명 이상의 구성원으로 구성된 가족) 사이의 격차도 상승했다. 2000년까지 상위 20% 가계의 수입은 평균적인 가계의 3배가 되었다. 1980년에 이 수치는 2.3 대 1이었다. 소득 경향에 대한 각 주별 분석 보고서(A State-by-State Analysis of Income)가 경제정책연구소(EPI)와 예산정책센터(the Center for Budget and Policy Priorities)에서 발간되었다([Pulling Apart]). 자유주의적 경향을 가진 미국의 씽크탱크에서 제출한 이 보고서는 가계의 수입을 1990년 후반 경제호황기와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까지 진행된 경제 확장 최고조 시기를 비교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후 몇 십 년 간과는 달리 1990년대 후반의 임금 불평등은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인 수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The State of Working America](2년마다 발간하는 잡지)의 최근호에서 미 경제정책연구소(EPI)는 중산층 임금 소득자들이 1990년대에 최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들은 “1980년대의 임금 불평등성은 중산층에서 최고 소득층을 가려내고 하층에서 중산층을 가려내는 경향이었다면, 1990년대의

[인터-뉴스] [169호/초점] 미국-인도 군사 관계 : 불안정한 지역에서의 발화 요인

[인터-뉴스] [169호/초점] 미국-인도 군사 관계 : 불안정한 지역에서의 발화 요인

미국과의 동맹 정책에 대한 BJP의 지지는 인도 군대가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 던 중국과의 1962년 전쟁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충돌 이후, 인도-미국 합동 전쟁 훈련이 진행되었다. BJP 전(前) 후보였던 자나 상은 인도가 만약 미 국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면 중국을 패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과의 영구적 군사관계 구축을 요구했다. 40년이 지난 이후, 지배 엘리트의 상당 부문이 인도 아대륙 내에서와 더 넓은 지역에서 인도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수단으로 BJP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뉴 델리의 힌두 쇼비니스트 정부와 군사적 모험에 무모하게 개입하려는 의지를 과 시하고 있는 미국 행정부의 결합은 이미 불안정한 지역에서 폭발해 버릴 수 있 는 혼합물이다.

[인터-뉴스] [169호/동향] 미국 : 엔론 수출하기

[인터-뉴스] [169호/동향] 미국 : 엔론 수출하기

엔론의 국제적 착취에 더 이상 납세자의 돈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첫 단계 로서 좋지만, 이와 유사한 남용을 막기위해서는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전지구 적 무역과 투자를 규정하는 규범들은 공공성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변경해야만 한다. 우리는 IDB와 세계은행같은 국제적 금융기구가 몰아부치는 공기업 사유 화와 탈규제-엔론 스타일의 부패와 부정의를 불러 일으키는 정책-추진을 거부 해야만 한다. 그리고 우리는 스캔들이 자국을 강타할 때 우리가 보이는 것과 같은 분노를 해외에서 기업이 부정을 저지를 때에도 표현해야만 한다.

[주간노동자의 힘] 미국노총 AFL-CIO:내부혁신의 실패와 노동제국주의의 부활

[주간노동자의 힘] 미국노총 AFL-CIO:내부혁신의 실패와 노동제국주의의 부활

원영수(노동자의 힘 회원) 노동제국주의의 부활(?) 베네수엘라의 반차베스 쿠데타가 강력한 민중저항에 부딪혀 “2일천하”로 끝나면서 미국의 노동운동에서 새로운 논쟁이 불붙었다. 그것은 이번 쿠데타 과정에서 미국 노동조합의 역할에 관한 것이었다.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2년간 미국노총 AFL-CIO의 국제사업기구인 미국 노동자국제연대센터(American Center for International Labor Solidarity, ACILS)가 보수적 레이건 정권 하에서 “전세계적으로 민주주의를 증진”한다는 명분으로 창설된 전국민주기금(NED)의 자금을 베네수엘라 노동총동맹(CTV)에 적지 않게 지원하였다. 또한 AFL-CIO는 노동자 권리의 보호라는 미명아래 차베스 정권의 사회개혁에 저항하고 있던 CTV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었다. 과두정치세력의 한 축 민주행동당의 외곽조직인 베네수엘라 노동자총동맹(CTV)은 쿠데타와의 직접적 관련을 부인하였지만, CTV가 자본가단체인 페데카마라스(Fedecamaras)의 “반동적 총파업 선언”에 동참하여 반차베스 시위의 확산과 쿠데타의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냉전시기, CIA의 협력파트너로서 AFL-CIO가 세계 각지에서, 특히 남미전역에서 반노동자적 노동조합을 조직-지원함으로써 미국 제국주의의 선봉대 역할을 했던 구시대 노동조합의 악습을 상기시키기에 충분한 행위였다. 이에 현장활동가들을 중심으로 AFL-CIO에서 노동제국주의가 부활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1995년의 ‘궁정혁명’ – 미국 노동운동 혁신의 희망 지난 1995년 미국노총인 AFL-CIO 총회에서 작은 혁명이 일어났다. 냉전시대

[다산인권] 미국이여! 페어플레이를 해라?

[다산인권] 미국이여! 페어플레이를 해라?

- 5일수원 미국경기 맞춰,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예정

[인터-뉴스] [167호/동향] 농업 법안에 대한 분노가 국제적으로 확산되다

[인터-뉴스] [167호/동향] 농업 법안에 대한 분노가 국제적으로 확산되다

기업농을 보조하는 파산된 체제에 돈을 쏟아 붓는 대신, 우리는 우리 들의 목적과 그것을 현실화시키는 것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곡물 기업 과 식품 가공업자들에게 싼 투입물을 보조하는 대신, 과도한 시장 권력 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 보다 지속가능한 생산을 어떻게 촉진할 것인 가, 그리고 개도국 생산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 세계 시장에서의 덤핑 식량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에 주목하자.

[인터-뉴스] [163호/동향] 미 국 : AFL-CIO의 베네수엘라 쿠데타 개입 가능성

[인터-뉴스] [163호/동향] 미 국 : AFL-CIO의 베네수엘라 쿠데타 개입 가능성

AFL-CIO의 해외 활동에 그 괴롭던 시절이 다시 찾아오고 있는 것일까? 베네수엘라에서 AFL-CIO가 우익 노동조합연맹과 미국 지원 쿠데타 양쪽 모두를 지원했다는 우려가 퍼지자 몇몇 연대 활동가들은 AFL-CIO 본부 앞에서 지난 2월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쿠데타는 4월 19일 이른 아침 고위급 군관료들이 우고 차베스 대통령을 대면해 그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전농 정세동향] 미, 전세계 통신 감청

[전농 정세동향] 미, 전세계 통신 감청

미국, 전세계 전자통신 시스템 감청

[인터-뉴스] [157호/초점] 지구적 철강전쟁?

[인터-뉴스] [157호/초점] 지구적 철강전쟁?

이것이 보여주는 것은 미국경제가 잘 나갈때만 자유무역이 통한다는 것이다. 그 렇지 않을 때에는 보호 무역주의가 그 추악한 머리를 쳐들고 나온다. 자본주의가 불 황에 빠져들면, 보호무역주의가 되돌아온다.

[인터-뉴스] [157호/기획연재] 여성운동, 어떻게 됐는가?

[인터-뉴스] [157호/기획연재] 여성운동, 어떻게 됐는가?

일 밖에서의 제도와 사회적 관계가 이토록 약화된 상황에서, 일에서의 성공이 그 렇게도 큰 사회적 가치를 갖는 상황에서 다른 가치를 유지한다는 것은 심지어 급진 주의자들에게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우리 공동체는 쇠퇴했다. 우리는 이를 안타까 워하면서도 대부분 결국 일에 더 몰두하는 것으로 대응한다. 나는 우리가 사회적 분 화를 심화시키고, 모든 것에 가격을 매기고 삶의 모든 분야를 흡수해버리는, 점점 더 고삐가 풀려가고 있는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평 등과 공동체에 대한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의 요구가 유별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또한 현대의 급진 프로젝트를 위한 전제조건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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