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경찰이 진영옥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을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에 이어 미국산 쇠고기 반대 싸움 관련 수배자들의 체포영장 집행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6월 16일 구속되었던 문용식 나우콤 대표이사가 어제(28일) 저녁,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나우콤은 촛불집회 인터넷 생중계로 유명해진 ‘아프리카’(www.afreeca.com)를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수입위생조건에 따른 뼈 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내일(29일) 새벽, 한국에 상륙한다. 뼈 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는 것은 4년 7개월 만이다.
경찰의 강제 진압작전으로 해산된 지난 26일 촛불집회에서, 인권침해감시단 활동을 하고 있던 활동가가 연행돼 인권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인 문유성 씨는 지난 26일 촛불집회에 \'인권침해감시단\'이라고 쓰인 녹색 조끼를 입고 종로 일대에서 경찰 폭력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다.
진영옥 수석부위원장은 현재 영등포경찰서에 수감 중이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진영옥 수석부위원장은 27일 오후 6시 30분 경 물품을 전달받기 위해 신촌 한 음식점에서 남편을 만나던 중 남편을 미행한 서울광역수사대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밤 11시 10분경부터 시민들이 거리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는 종각역 사거리에 전경들이 투입됐다. 불과 10여 분만에 종각역 사거리를 완전히 장악한 전경들은 남아있는 시민들을 계속해서 밀어내는 한편 곳곳에서 연행 작전도 벌였으며
오늘(25일) 저녁, 79차 촛불문화제도 민주노총 앞에서 열린다. 경찰이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과 진영옥 수석부위원장, 이용식 사무총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며 민주노총 주변에 병력을 배치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
육군으로의 전환복무 신청을 낸 후 해당 부대로 부터 징계를 받아 \'보복 징계\' 논란이 일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제4기동대 소속 이 모 상경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해당 부대장에게 긴급구제조치를 권고했다.
서울중앙지법이 오늘(24일)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과 진영옥 수석부위원장, 이용식 사무총장 등 3인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총파업과 작년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주도해 수차례 출석 요구를 했지만 이에 불응했다는 것.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국민들은 살인적 폭력 진압의 책임을 물어 어청수 경찰청장과 한진희 서울경찰청장 파면을 요구했는데, 엉뚱하게도 시위진압을 너무 \'온화\'하고 \'무원칙\'하게 했다고 한 청장을 경질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