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철회, 직접고용요구 관철시까지 단식 끝내지 않겠다!
KTX승무원 전원 연행 및 민세원 지부장 삭발식
"복귀자들 급여는 어떻게 지급하는가", "월 200만원 임금에 판매는 시키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며 회유한다는 말을 복귀자로부터 들었다" 등등 조합원들의 질문이 터져나왔지만 해당 관리자는 "아는 바 없다"는 말을 되풀이할 뿐이었다.
"모른척 하는 이철 사장을 상대로 '왜 KTX 승무원이 위탁이어야 하느냐', '왜 철도 노동자들을 위탁해서 책임은 지지 않으려고 하냐', '당신에게는 인건비를 아끼는 것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더 중요하느냐'고 물어보고 싶었다"
"지금 나서서 현실을 바꾸지 않으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여기서 떠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면 곧 노예로 가는 발걸음이 되는 것이다. 저는 인생을 걸 것이다"
민세원 지부장은 "여승무원들이 차가운 바닥에 앉아 머리띠를 두르고 투쟁해야 하는 상황을 누가 만들었느냐"며 이철 사장이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승무원들이 투쟁해봤자 얻을 것이 없다"고 한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어젯밤 6대였던 경찰버스가 밤 사이 10대로 늘어나 있다. 11시 반 쯤 요란한 소리를 내며 경찰 헬기가 낮게 숙소 위를 날았다. 상황실의 긴장감도 높아졌다. 원주경찰서에서 연행 방침을 공식 통보해 오자 언론사에 연락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서울KTX승무지부 민세원 위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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