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직선제 선거를 통해 8기 지도부를 선출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한상균, 민주노총)이 오는 2월, 대의원대회에서 간선제로 부위원장단을 선출한다. 부위원장단은 총 6명으로 구성되며, 현재까지 총 7명의 후보자들이 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한상균, 민주노총) 신임 한상균 집행부가 사무총국 인사 내정을 마무리했다. 신임 사무부총장으로 내정된 양동규(51) 금속노조 전 부위원장을 비롯해 일부 실장들을 정무직으로 선임해 본격적인 조직혁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제8기 신임 집행부가 내년도 총파업 투쟁을 통해 박근혜 정부와의 전면전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이들은 취임과 함께 민주노총을 총파업투쟁본부 체계로 전환하는 등 즉각적인 투쟁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중간집계 결과, 기호 2번 한상균 후보조는 총 18만 2,153표를 얻어 51.6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기호 4번 전재환(위원장)-나순자(사무총장)-윤택근(수석부위원장) 후보조는 17만 723표를 득표해 48.38%의 득표율을 얻었다. 한상균 후보조는 전재환 후보조보다 약 1만 1천 표를 더 얻으면서 당선이 유력해졌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신승철, 민주노총) 임원직선제 본선투표 결과, 기호 2번 한상균(위원장)-이영주(사무총장)-최종진(수석부위원장) 후보조가 득표순위 1위에 올랐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투표 집계 결과, 기호 2번 한상균 후보조가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득표순위 변경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민주노총은 9일 오후 6시 민주노총 임원직선제 투표를 종료하고, 오후 7시 20분 경 부터 개표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임원직선제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은 35만 2,659명으로 잠정 집계 됐다. 재적선거인수인 67만 1,058명 대비 52.55%의 투표율이다.
민주노총 첫 임원직선제 투표를 사흘 앞두고 4명의 위원장 후보들의 마지막 합동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후보자들은 1, 2차 토론회에서 일부 언급된 진보정당과 민주노총과의 관계, 그리고 산별강화냐 지역강화냐에 대한 입장과 가입경로에 따른 조직갈등 해소 방안 등 2가지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후보자간 상호 질의응답 순서에서는 총파업 및 투쟁의 시기를 둘러싸고 각 선본이 다소 이견을 보였고, 타 선본의 정책공약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언론사별 질의응답에서는 비정규직 문제와 진보대통합 및 노동자정치세력화, 노사정대화, 세월호 투쟁 등과 같은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토론회 공통 주제는 지난 1차 토론회에서 일부 언급됐던 △미조직 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 및 투쟁 방안을 비롯해 △정권 퇴진 투쟁을 선언한 민주노총의 대정부 투쟁방안 △정파운동과 노동운동의 전망 등 3가지로 선정됐다.
4개의 선본은 최근 주요 공약들을 발표하고, 타 선본과의 차별화 및 특성을 내세우고 있다. 4개의 후보조는 각각 ‘사회연대전략’과 ‘총파업’, ‘민주노총 혁신’, ‘미래전략 수립’ 등의 주요 공약을 중심으로, 제주와 부산 등 지역을 순회하며 합동연설회 등의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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