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이틀을 앞둔 14일 오후 3시 40분경 봉고차 10여대가 효성울산공장 정문을 통과해 노조사무실 앞 농성장 앞에 도착했다. 십여대의 봉고차 안에는 100여명의 사설경호를 가장한 용역깡패가 타고 있었으며 30여명을 본관에 잔류시킨 후 나머지는 장생포 쪽으로 통한 후문으로 나갔다. 봉고차량들은 대부분 대구와 경북 차량으로 어제부터 나돌던 '구미에서 수백명의 구사대가 내려온다'던 소문이 사실이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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