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가요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내 노래의 시작은 나에게로 가는 길, ‘로드송’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내 노래의 시작은 나에게로 가는 길, ‘로드송’

이번 앨범 <시동을 걸었어>는 나에게로 가는 길을 포기하지 않고 연대하고 나누는 사람답게 살기 위한 의지와 실천을 담은 음악인 조성일씨의 \'Road Song(로드 송)\' 시리즈의 시동을 거는 앨범이기도 합니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꽃다지’는 내 몸에서 아픈 곳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꽃다지’는 내 몸에서 아픈 곳

조성일 씨는 대학시절 민중가요 노래패로 음악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 14년 동안 ‘꽃다지’ 가수로 활동하며 노래를 만들고 부르다가 지난해 ’꽃다지‘ 활동을 정리하고 ‘죽을 거 같아 살기 위한’ 선택으로 제주 정착을 위해 서울을 떠났습니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진보 가치 지향 뮤지션이 모여 소통하는 장 세 번째 ‘콘서트 동행’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진보 가치 지향 뮤지션이 모여 소통하는 장 세 번째 ‘콘서트 동행’

현재 노래운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들의 대부분이 20년 전부터 활동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분야의 재생산이 안 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80~90년대 노래패 ‘꽃다지’나 밴드 ‘천지인’ 같은 모습은 아니어도 일상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하면서 현실을 비판하고 거기에 참여하려는 뮤지션들은 분명 존재하고 있다.

투쟁하는 비정규직에겐 아직 겨울

투쟁하는 비정규직에겐 아직 겨울

문화제 제목도 “우리의 목소리로 세상을 노래한다”다. 무대를 대신한 차량에 붙은 현수막엔 “모두에게 봄이 왔으나 비정규직-투쟁사업장에는 아직 겨울인 시점. 종로에서”라고 적혀 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평화누리통일누리] 무건리를 찾은 나가쯔가와 후루야

[평화누리통일누리] 무건리를 찾은 나가쯔가와 후루야

지난 8월 30일, 필리핀, 대만, 일본의 평화활동가들이 무건리를 찾았다. 작년 10월, 이와쿠니 미군기지 확장을 반대하는 일본 현지 집회에서 만난 2명의 AASJA 학생 활동가들도 함께였다. 그동안 각자 서툰 일본어와 한글로 이메일을 통해 동아시아의 미군기지 철수와 반 신자유주의 투쟁의 결의를 함께 다지며 연대의 메시지도 주고 받았다. 작년 이후 거의 10개월만에 보는 얼굴이라 그런지 무척이나 반가웠다. 이 친구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간단히 실어본다.

소풍을 떠나는 세 여자 이야기

소풍을 떠나는 세 여자 이야기

그녀들은 30대의 나이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세상을 살아가는 여성으로 목소리를 담아 노래를 부른다. 첫 앨범 '꽃피는 나무의 여행'을 내고 유통에, 홍보에, 음반에 대한 모든 것을 하느라 바쁜 세 여자를 그녀들의 작업실에서 만났다.

‘2005 노래마라톤, 여섯 줄’

‘2005 노래마라톤, 여섯 줄’

그동안 여러 공간에서 노동문화를 고민하던 기획자들이 모여 노동문화기획자네트워크를 구성하고 12개의 공연 팀과 함께 ‘2005 노래마라톤, 여섯 줄’을 기획하고 공연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참세상사람] “노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참세상사람] “노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민중가수 박준씨 거리공연으로 산재, 해고 노동자 아이들 위한 장학재단 준비중

[주간노동자의 힘] [최도은의 노동운동과 노래]불나비

[주간노동자의 힘] [최도은의 노동운동과 노래]불나비

최도은(노동예술단 선언) 아침 이른 시간 한 동지가 “가시밭길 험난해도 나는 갈 테야∼” ‘불나비’의 한 대목을 부르며 노조 사무실에 들어옵니다. “저… 동지, ‘불나비’ 노래 어디가 좋으세요?” “노래가 시원하잖아용∼. 속이 확 풀린 다니까요” “아 네…” “그럼 ‘불나비’의 가수인 제가 이 노래에 대해서 얘길 좀 해 드릴까요.” 속이 확 풀리는 노동자의 노래 불나비는 지난 30년 간 노동자의 투쟁에 함께 한 노래입니다. 노래가 불려진 진원지는 70년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노조싸움을 치열하게 전개한 청계피복 선배노동자들의 투쟁 현장입니다. 누가 만든 노래인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73∼74년부터 불렀다 합니다(양승조 청피 전 지부장님의 구술). 70년 11월13일 전태일 동지의 분신은 사회 운동의 중심이 노동자 생존권에 집중하는 계기가 됩니다. 당시 노동청장인 이승택은 영세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주일 유급휴가 실시, 임금인상, 8시간 노동제 실시(잔업수당 확보), 정기 건강진단 실시, 생리휴가 실시, 이중다락방 철폐, 노조결성지원 등 8개 조항을 열사의 빈소에서 약속합니다. 그러나 12월 사용주들은 평화시장 옥상에 설치한 플랭카드 철거를 강행하면서부터 다시 본색을 드러냅니다. 이에 맞서 이소선 어머니와 지부임원들은 집단분신을 각오하고 투쟁하였으나 전원 경찰에 연행됩니다.

[노동과세계] “이젠 민중가요를 ‘감상’해 보자”

[노동과세계] “이젠 민중가요를 ‘감상’해 보자”

이은진씨는 "공연자와 관객 모두에게 편한 자리이면서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또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노동문화에 대해 열린 체험을 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