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8일까지 뉴욕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수반들이 모여 21세기 지구의 청사진을 그리며 유엔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밀레니엄 정 상 회의가 열렸다. 세계의 이목이 뉴욕에 집중된 동안 다양한 민간단체들이 거리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펼쳤다.
98년 11월 말레이시아의 수도 콸라룸푸르에서는 두가지 정상회담이 열렸다. 하나는 11월 10일부터 6일간 진행된 '아시아태평양민중대회(APPA)'이며, 다른 하나는 11월 14일 각료회담으로 시작하여 14일부터 16일까지 기업인회의를 거쳐, 17일과 18일로 이어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그것이다.
아시아태평양 민중정상회의 전반에 대한 참가 소감기로서 회의의 전반적인 내용과 기조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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