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탄 공장 옥상에 아직도 두 사람이 있다. 박정혜·소현숙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두 여성노동자의 고공농성이 일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여성노동자 최장기 고공농성이다. 시민사회는 두 노동자가 '이겨서 땅을 밟을 수 있게' 연대를 호소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빛이 될 차례'라며, 구미 공장 두 노동자 곁에서 오는 10일 부터 '1박 2일 옵티칼 희망텐트촌'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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