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임시대의원대회 결의에 따라 파업찬반 투표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이명박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여 정권의 안위를 꿰하고자 하는 것이라면 5년 내내 언론과의 싸움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양승동 KBS사원행동 공동대표는 “인사가 만사라고 어제 인사는 한마디로 조롱거리가 되는 인사였고, KBS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인사였다”고 말하고 “인사를 본 순간 그동안 우려했던 방송 장악이 시작됐으며, 사원행동에 대한 노골적인 보복성 인사였다”고 비판했다.
이날 촛불집회는 쇠고기 협상과 고시 이후 촛불이 수그러들기를 기다린 정부가 언론 사유화와 방송 장악, 병원의 영리법인 허용 등 의료 사유화 정책을 주도면밀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환기시켜주었다. 공공성지키기 촛불주간 및 촛불영화제 \'권리선언\'은 2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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