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대리운전기사·배달노동자·학습지교사 등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최저임금 보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카카오모빌리티와 배달 플랫폼 업체, 학습지 업체 등을 상대로 최저임금법 위반 집단 진정을 제기했다.
전국에서 모인 약 100여명의 배달노동자들이 12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였다. 도로 위에서 세상을 떠난 동료들을 추모하고, “더는 배달노동자들이 일하다 죽지 않도록” 정부에 책임있는 안전대책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14세 이상 청소년 배달노동자 2명 중 1명이 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고를 당한 청소년 배달 노동자 중 33.6%가 심한 사고로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산재보험 적용을 받은 수는 드물었다.
3월, 대학 입학을 앞두고 피자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김모(18)군이 13일 오후 6시 30분 경,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사거리에서 버스와 충돌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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