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교육을 정부가 하겠다는 것은 사회주의적 발상입니다.” 지난 10월 16일, 사립유치원들의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주최한 토론회 겸 기자회견에서 이 단체의 비상대책위원장이 했던 발언이라고 하죠. 이들에게 이런 통찰력을 발견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그렇습니다, 사회주의에서는 정부와 국가가 보육과 교육을 책임지고 담당합니다.
어린이집 CCTV 설치가 대안이라 했다.
청소노동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청소노동자의 정규직화 등 노동 조건 개선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등 16개 시민사회단체는 제4회 청소노동자 ‘행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천단을 출범했다.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보육노동환경개선을 위한 공동대책위(공대위)’가 출범했다.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 초, 무상보육을 약속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각 정당 대선후보를 상대로 보육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명박도, 박근혜도, 안철수도, 문재인도 무상보육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명박은 갑자기 무상보육 않겠단다. 부모들이 난리가 났다. 원래 무상보육도 아니었다.
그녀들이 기쁘게 노동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세상이 과연 불가능한 것일까요?
보육 교사들은 민간 어린이집의 휴업을 “보육의 공공성에 역행해 자신들의 배를 불리려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민간 어린이집 원장들의 모임’인 연합회가 보육료를 인상하고 규제를 완화해서 더 많은 이윤을 남기려는 일이라는 것이다.
영화를 한 편 만들 때마다 영화가 실천지침을 한 개씩 보여준다. 2004년 세 번째 영화 [엄마…]를 만들고 나서는 미디어교육에 전념했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특히나 여성들이!) 마음 깊은 곳에 보물단지 하나씩을 가지고 있어서 미디어교육이 그걸 들여다보고 꺼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거라 믿었다. 이번에 완성한 네 번째 영화 [아이들] 또한 내게 길을 보여주었다. 거칠게 단어를 만들어보면 ‘여성들의 문화향유권 복원’이다. 나는 요즘 이 실천지침을 실현하기 위해 매일 생각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은 것이다.
보육노동자들에게 노동권은 둘째치고라도 인권이라는 것이 있는가. 우리사회는 어린이집선생님을 무엇으로 보는가. 아동권은 있는데 인권은 없는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있다고 해서 우리를 일할 수 있는 아이로 보는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될 예정인 가운데 빈곤·사회단체들이 복지예산 확충을 촉구하며 공동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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