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이 정전협상이 늦어지는 가운데 국내 평화활동가들이 다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 모여 가자에 대한 폭격 중단을 요구했다.
요르단 정부의 긴축조치로 인해 요르단 노동자들도 전국총파업에 나섰다. 기름값 인상에 반대하며 확산된 시위는 점점 더 반정부 투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95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이집트 혁명세력이 가자 연대를 위해 국경을 넘어 주목된다. 한편 무르시 이집트 정부는 아랍세계는 변했다며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중재에 나선 가운데, 이번 가자 공습이 변화하는 아랍 정세에 대한 이스라엘의 시험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집트 혁명정신 계승을 자임하며 취임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이후에도 경찰이 민간인을 살인, 고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낳고 있다. 카이로 소재 한 인권 단체는 같은 기간 경찰이 34명을 살인, 88명을 고문, 8건의 성폭력을 자행했다고 밝혔다.
터키 의회가 4일 시리아 대 군사작전을 승인하고 2차 보복 공격을 감행했지만 양국 간 긴장은 완화될 조짐이다.
이슬람 비방영화를 계기로 이슬람주의가 부각되는 가운데 이집트 좌파들이 세력을 결성하고 나섰다. 이들은 좌파연대를 구성하고 무르시 대통령의 무슬림형제단에 대한 반대 전선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잡한 이슬람 비방 영화 한 편이 서방에 억눌린 아랍세계에 불을 지르며 미국을 비롯해 서방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서방은 긴급 경계 태세에 나섰지만 금요기도회를 고비로 반이슬람 선동에 대한 아랍인들의 분노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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