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들은 재벌과 기업엔 관용을 베풀면서 노점상, 철거민, 노숙인, 장애인, 비정규직 등 도시빈민에게만 가혹한 정부에 연대의 힘으로 맞서겠다고 서울 도심을 누볐다.
2013년 한국은 노인 자살률 10만 명당 평균 79.7명, 노인빈곤율 45.1%라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있다. 또 시장소득을 기준으로 한 전체국민의 상대빈곤율은 2010년 18.1%로, 국민 6명 중 1명은 빈곤한 상태이다.
‘1017 빈곤철폐의 날 투쟁대회’가 15일 늦은 2시 서울역 광장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17빈곤철폐의날투쟁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 홈리스 철거민 노점상 학생 등은 명동성당 앞까지 행진하며 “99% 민중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라고 외쳤다.
UN이 정한 세계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빈곤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이들이 모여 빈곤을 심화하는 신자유주의와 경제위기 책임을 전가하는 G20을 규탄했다. 1017빈곤철폐의날조직위원회는 17일 늦은 3시 서울역 광장에서 1017 빈곤철폐의날 투쟁대회 \'빈곤 없는 세상은 가능하다!\'를 열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아래 기초법) 전면 개정과 의료민영화 중단 등을 촉구했다.
꾸며낸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1017 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홈에버 상암점 앞에서 진행한 선전전 중에 발생한 상황이다.
1017 세계빈곤철폐의 날, 빈곤심판 민중행동
10월17일 세계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서울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빈곤심판 신자유주의 정권 심판 직접 행동\'-빈곤심판 민중행동 권리난장\' 행사를 가졌다.
빈민들, 공간점거 및 인권권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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