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이 15일 1차 총파업에 돌입하며 초기업·원청교섭 제도화와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보장 등을 촉구했다. 금속노조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는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등을 비롯한 조합원 7만9천 명이 참여했다. 교육과 총회 시간으로 투쟁에 결합한 6천여 명을 포함하면 모두 8만 5천여 명이 일손을 멈췄다. 조합원들은 전국 11개 지역에서 열린 파업 집회에 참가했다.
AI 시대는 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직무개발의 기회를 주지만 비정규직 콜센터 노동자들에게는 고용불안의 또 다른 이름이 된다. 기술의 변화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 그 책임을 가장 취약한 위치의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역할이어서는 안 된다.
사람 목숨보다 중한 게 없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충분한 돈과 시간을 들이면 상당 부분 막을 수 있는 사고들이지만, 기업은 사람 목숨이 아니라 비용과 이익을 중히 여긴다. 공사기간이 단축이 중요한 건설현장에서 노동자들은 죽을 것 같아도 쉴 수가 없다.
일상이 된 기후재앙과 불평등에 맞서 모두의 존엄을 외치는 927 기후정의행진을 앞두고, 지역 곳곳 기후재난의 현장들을 연결하는 기후정의실천단이 첫걸음을 디뎠다. ‘2025 기후정의실천단’은 4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과 현장들을 기후정의로 잇는 힘찬 한 걸음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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