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이 어느 때인가. 긴급조치 9호, 고교 학도호국단, 4대 전시 입법, 교수재임용제 등, 박정희 유신독재체제가 맹독을 뿜어대던 시절, “총과 칼로 사납게 윽박지르고 / 논과 밭에 자라나는 우리들의 뜻을 / 군화발로 지근지근 짓밟아 대고 / 밟아 대며 조상들을 비웃어 대”던 <겨울공화국>이었으니 극단을 만든 교사들의 의기가 드높았다고 하겠다.
인도네시아 진보진영의 현황과 정치적 상황에 대한 핀란드 활동가의 현장보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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