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1-2위를 다투는 공정택 후보와 주경복 후보 간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지지를 호소하는 마지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바라보는 시각이 후지다. 가장 후진 시각이 보수와 진보로 바라보는 시각이다. 보수세력은 보수로 치환된 \'단일후보\' 열망을, 진보세력은 진보로 치환된 \'민주개혁진보후보\' 열망을 원색적으로 표출하는 양상이다. 심상찮다.
사실이다. 교육 기회의 평등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 기회의 평등을 학생들의 몰개성화 또는 획일적 평준화로 오해를 하는데 그것은 아니다. 아까 설명대로 창조적인 교육 모형을 도입해서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다양화보다 더 보장되는 방향에서 교육내용을 담을 것이다. 평등교육에 대해 앞뒤를 섞어서 오해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주경복 후보는“왜 그런 걱정을 하는가. 언제 저 같은 사람 교육감 시켜본 적 있는가. 저는 우리 아이들 잠 잘 때 잠 자고, 맛있는 밥 먹을 때 밥 먹고, 뛰어놀 때 뛰어놀면서도 즐겁게 공부해 실력은 쑥쑥 늘어나는 그런 교육정책을 가지고 나왔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촛불민심은 이같은 \'경쟁교육\'에 대해 \'미친교육\'이라고까지 질타한다. 하지만 선거 유세에서 확인되듯이 공정택 후보의 \'경쟁교육\' 열망은 식을 줄 모른다. 공정택 후보는 내심 \'경쟁력을 위해서는 미쳐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지도 모른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후보 인터뷰는 18일 오후 8시 30분경 광진구 테크노마트 유세가 끝난 뒤 유세 현장과 봉고차를 이동하며 약 30분간 가졌다. 당선될 시 역점을 두고 추진할 정책을 중심으로 선거 현안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앞서 6시30분 경 중랑구 사가정 역 앞에서 가진 연설에서도 연설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공정택 후보는 초,중,고교의 학력 신장을 위한 방안으로 초등 성취도 평가시험, 중등 진단평가, 고등 선택형학교 확대를 들었다.
‘전교조 대 반 전교조 양상’(조선), ‘서울교육감 비 전교조 후보 단일화 하라’(동아), ‘교총 비전교조 단일화 추진’(중앙), ‘보수 vs 친 전교조 이념대결 큰 관심’(문화).
이처럼 일각에서 전교조 대 반전교조 분위기로 몰아가지만, 이번 선거의 의미가 ‘촛불민심과 인간교육 대변자 주경복 후보’ vs ‘이명박 교육정책과 경쟁교육의 대변자 공정택 후보’의 대결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관심은 더 커질 전망이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가 7일 발표한 고문단 가운데 한승헌 변호사, 손숙 전 환경부장관 등 최소한 4명이 ‘허위’인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공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가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 공식 발표한 고문단 가운데 한 변호사(전 감사원장) 등 4명은 ‘고문 수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8일 취재에 들어가자 공 예비후보 쪽은 뒤 공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가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 공식 발표한 고문단 가운데 한 변호사(전 감사원장) 등 3명은 ‘고문 수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8일 취재에 들어가자 공 예비후보 쪽은 뒤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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