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운동권 대모험] 용혜인이 장관? 김길오부터 언더조직까지, 대모험!

[운동권 대모험] 용혜인이 장관? 김길오부터 언더조직까지, 대모험!

[9월 1주차]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 1) 개각 및 인사, 어떻게 볼 것인가? 2) 슈퍼예산과 부동산 정책 후퇴 논란 3)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의 운명은? 4) 네팔에 닥친 기후 재난의 실상 5) 교육부 가이드북, 성소수자 내용 삭제 6) 이주노동자 산재사망, 왜 늘어나나?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은 격주 수요일 저녁 8시 참세상 유튜브에서 생중계됩니다.

쓰러진 곁에 아무도 없었다, 올해 네 번째 나홀로 죽음

쓰러진 곁에 아무도 없었다, 올해 네 번째 나홀로 죽음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혼자 일하던 예순일곱 살 하청노동자가 또 숨졌다. 올해 네 번째 '나홀로 죽음'의 구조부터 역대 최대 예산 820조 원의 배분, 132개 단체의 무지개 우산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혐오를 막자는 안내서에서, 성소수자 학생이 지워졌다

혐오를 막자는 안내서에서, 성소수자 학생이 지워졌다

혐오와 차별을 막자고 만든 교육부의 첫 안내서에서 성소수자 관련 내용이 통째로 지워지고, 검토진 7명 중 6명이 자리를 떠났다. 시행령 대신 ‘지침’으로 물러선 청와대의 쟁의 범위 결정과 조선소의 파업 가결, 궤도에서 찍힌 네팔 홍수의 전후, 댐 다섯 개를 둘러싼 사설과 성명의 갈림길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연구는 공공이, 독점이윤은 길리어드?

연구는 공공이, 독점이윤은 길리어드?

미국 정부가 공공 연구로 개발한 HIV 예방기술을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무상 제공하면서도 약값 인하나 의약품 공급 확대 등 공공적 의무는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HIV 의약품 접근권 단체 프렙포올(PrEP4All)은 7월 14일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통해 확보한 미국 정부와 길리어드 간 물질연구개발협약(M-CRADA) 전문을 공개했다. 그러나 협약 전문에는 길리어드가 공공 연구 성과를 무상으로 이용하는 대가로 약값을 낮추거나 저소득층과 중저소득국가에 의약품을 공급하도록 요구하는 조항이 없었다. 제네릭 생산 허용이나 연구 이익의 공공 환수에 관한 조건도 담기지 않았다.

독립기념일, 드래그퀸들이 지킨 자유

독립기념일, 드래그퀸들이 지킨 자유

1976년 한 드래그퀸이 식당에서 서비스를 거부당한 사건 이후 매년 이른바 '침공(Invasion)' 행사를 열어 왔다. 차별에 분노한 체리그로브의 드래그퀸 17명은 당시 수상택시에 올라 더 파인스로 건너간 뒤 문제의 식당으로 몰려갔다. 이 침공은 정치적 선언이자 축제다. 그러나 트럼프 시대에 들어 드래그퀸과 트랜스젠더, 이민자, 페미니스트, 유색인종, 이른바 급진좌파가 악마화되고 표적이 되는 상황에서 이 행사는 도발적이면서도 애틋한 의미를 지닌다.

“성소수자 삶에 응답하는 서울시장을”

“성소수자 삶에 응답하는 서울시장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소수자 시민들이 “누구도 혐오 때문에 존재를 부정당하지 않는 서울, 평등이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이 되는 서울”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내란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로,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그 민주주의는 지난해 광장에서 시민들이 함께 확인했듯 성소수자를 비롯한 “가장 취약한 시민의 존엄과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하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동성 배우자 ‘오류’ 처리했던 인구주택총조사… 올해부터 달라진다

동성 배우자 ‘오류’ 처리했던 인구주택총조사… 올해부터 달라진다

오는 22일 부터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성별이 같더라도 가구주와의 관계를 ‘배우자’ 또는 ‘비혼동거(함께사는 연인 등)’로 응답할 수 있게 됐다. 동성 배우자를 ‘오류’ 처리했던 인구주택총조사 시스템이 5년 만에 달라진 것이다.

불평등과 기후위기에 맞설 우리의 전략은 ‘평등’이다

불평등과 기후위기에 맞설 우리의 전략은 ‘평등’이다

다가오는 9월 27일, 기후정의행진에서 ‘평등으로 가는 공공성 행진단’으로 함께 걷는다. 지난 광장에서 울려 퍼진 평등과 민주주의의 외침이, 기후정의와 공공성을 잇는 새로운 발걸음으로 이어질 것이다. 평등은 기후정의를 위한 토대이며, 공공성을 회복하는 길이고, 우리가 함께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LGBTQ+ 지지 복싱 코치, 미국에서 추방 위기

LGBTQ+ 지지 복싱 코치, 미국에서 추방 위기

3월 19일, 수요일이었다. 그날 체육관에서 나는 시계를 보며 계속해서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동응답기에서 흘러나오는 차가운 목소리를 듣는 게 끔찍했다. 그의 SNS를 확인하며, 제발 어떤 흔적이라도 있기를 기도했다. 그날 체육관에 온 그의 파이터들 모두 “연락받은 게 없다”고 답했다. 다음 날, 나는 온라인 수감자 조회 시스템을 통해 그를 찾았다. 그는 2년 넘게 정기적으로 해오던 이민청 보고 중에 구금된 것이었다.

아르헨티나의 페미니스트, 퇴직자, 노동조합이 밀레이에 맞서 연합하다

아르헨티나의 페미니스트, 퇴직자, 노동조합이 밀레이에 맞서 연합하다

매주 수요일, 수천 명의 퇴직자들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행진한다. 종종 이들은 노동조합, 학생들, 여성, 그리고 성소수자(LGBTQI+) 활동가들과 함께한다. 이들 시위는 여러 차례 가혹하게 탄압당했는데, 경찰이 노인들을 폭행해 심각한 부상을 입히고 수백 명을 체포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그리고 6월 18일에는 최대 백만 명이 수도에서 행진했으며, 드론 영상은 거대한 5월 광장(Plaza de Mayo)과 인근 거리가 시위대로 가득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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