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에서 하루라도 잠을 잔 뒤에 죽을거야. 싸우는 건 안 힘들어. 어떻게 하면 이길까 이런게 정말 힘든거지.” 처음 철거 투쟁에서 학생들에게 꽃병을 날라 줄 때 그때가 가장 기쁘고 즐거웠다고 하는 할머니. 이제 어느 누구도 겁날게 없는 완강한 투사가 된 할머니는 나를 부끄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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