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쿼터제 논란이 재연될 조짐이다. 지난 7월 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의 스크린 쿼터(한국 영화 의무 상영 제도) 폐지 발언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던 영화계가 넉 달 만에 다시 긴장에 휩싸였다. 최근 한·미 쌍무투자협정(BIT)을 위한 실무 회의에서 미국측이 정식으로 스크린 쿼터제를 폐지하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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