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

동티모르 Z세대가 이끄는 새로운 시민운동

동티모르 Z세대가 이끄는 새로운 시민운동

연속 사흘 동안 딜리(Dili, 동티모르 수도)의 거리는 구호와 현수막, 그리고 굴하지 않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수천 명의 청년들이, 주로 동티모르의 Z세대가 주도한 이번 시위는, 국회의원들에게 평생 연금을 지급하는 법과 함께 의원들을 위한 고급 차량 구입 예산으로 400만 달러를 배정한 국회의 논란 많은 결정에 맞서고 있다.

[새책] 민주주의의 공동화, 시민운동의 은밀한 공모?

[새책] 민주주의의 공동화, 시민운동의 은밀한 공모?

이처럼 아름다운 민주화의 모습 이면은 추한 것이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광주와 87년,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정권을 잡았지만 이 두 정권이 했던 것은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벌거벗은 자본의 착취와 폭력을 수용하고 정당화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민주주의라고 강변하면서.

[기획연재] 진보의 새로운 가치와 민주주의

[기획연재] 진보의 새로운 가치와 민주주의

우리의 능력을 전유하는 질서로부터 우리들의 능력을 재전유하여 공동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과정으로 [적-녹-보라]동맹의 토대를 구축하려는 이론적인 노력들이 전개되어야 한다.

[기획연재] 현재의 상황과 역사적 진단

[기획연재] 현재의 상황과 역사적 진단

진보운동의 재구성을 위한 일차적 과제로 주체형성전략을 꼽고 있지만 매우 지난한 과제임에는 틀림없다.

[무슨 일 하세요?] 시민운동이 실종되다

[무슨 일 하세요?] 시민운동이 실종되다

‘급진적’ 시민운동·시민단체로서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자유주의 질서의 완성과 이에 따른 민중들의 생존권 투쟁, 전반적인 민주주의의 후퇴에 맞서서 적극적인 엄호와 연대를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 지금보다 치열한 삶과 진정성 그리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87년 그 이후 20년.. 시민운동, 위기를 말한다

87년 그 이후 20년.. 시민운동, 위기를 말한다

87년 이후 한국 운동 진영이 급속한 성장을 이뤄 왔지만, 오히려 ‘형식적 민주주의’의 틀에 갇혀 더 많은 민주주의의 좌절을 낳고 있는 2007년. ‘민주화, 세계화 이후 한국 시민운동의 전개와 평가’ 토론 세션에서는 시민운동에 대한 ‘위기’ 진단에서부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날선 토론이 진행됐다.

시민운동가에게 기업·정부·지자체 지원금은 독약이다 (포스코 연수프로그램의 경우)

시민운동가에게 기업·정부·지자체 지원금은 독약이다 (포스코 연수프로그램의 경우)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다. 시민운동이 아무리 배가 고플지라도 넘어서는 안 될 선이 있다. NGO들은 왜 수많은 진보진영 단체들이 그들의 지원금을 모르쇠하며 고독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지 깊이 성찰해야 한다.. [사설]시민운동가들에게 기업과 정부·지자체 지원금은 독약이다 – 포스코 연수프로그램의 경우 최근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시민운동가들에게 향후 5년간 50명을 대상으로 각각 40만불씩, 총 2백만불(한화 19억원)을 연수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것을 두고 기업의 시민운동 지원을 어떻게 봐야할 지 진보진영 내에서 파장이 일고 있다. 22일자 시민의신문에 의하면, 포스코청암재단은 북미 우수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수프로그램을 시킨다며, 이미 1기 해외연수생으로 김미선 (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 김보근 (한겨레통일문화재단), 김소연 (환경정의), 이수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정유석 (한국성폭력상담소), 정주연 (국제연대정책정보), 최두현 (전주환경운동연합), 하승창 (함께하는 시민행동), 홍일표 (참여연대부설 참여사회연구소) 등 10명을 선정해 놓은 상태다. 평화네트워크 대표, 성노동자운동 연대단체 출신도 선정돼 선정된 시민운동가들 중에는 훌륭한 활동가들이 많이 있다.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대표 같이 평화·통일 문제에 대한 “시민적 담론”을 형성해 나가기 위해 장기적인 프로그램과 전망으로 시민적 건강성과 사회적 적실성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고. 정주연씨 처럼 ‘여성주류화 전략’의 성과물이자

“탄핵 성공했으면, 10석 어림없다” VS “시민운동 할 일 없다”

“탄핵 성공했으면, 10석 어림없다” VS “시민운동 할 일 없다”

민주노동당과 시민운동진영을 대표해 참석한 발제들은 2004년 총선과 탄핵국면에 대한 평가, 진보정당과 시민운동진영의 관계, 시민운동진영의 ‘친여당성’ 논란 등을 놓고 격렬히 충돌했다.

[논평]시민사회포럼 “대안운동인가, 노정권 친위대인가”

[논평]시민사회포럼 “대안운동인가, 노정권 친위대인가”

안 빈 (한국인권뉴스 편집위원) 시민운동 1세대 그룹 인사들의 ‘부활 조짐’이 시대적 요청인가 아니면 특정 정치권력을 지원하기 위한 방편인가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990년대 시민운동 출범 당시 리더 격이었던 인사들이 선배그룹의 역할을 자처, 2세대 시민운동의 리더십 부족을 비판하며 이른바 시민사회포럼 ‘소통과 대안’이란 명칭으로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와 함께 갖는 토론회 ‘한국사회, 이분법적 대립을 뛰어넘어’ 가 논란이다. 여기 참여하는 준비위원으로는 최열(환경재단 대표), 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지은희(덕성여대 총장,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이수호(선린인터넷고 교사, 전 전교조 위원장), 이필상 (고려대 교수, 전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장), 강명구(서울대), 박순성(동국대), 정현백(성균관대), 안병욱(가톨릭대), 정대화(상지대), 조현옥(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대표), 최민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대표), 하승창(함께하는시민행동 상임운영위원) 등이다. 이들이 새로운 모임을 준비하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한국 사회가 민주화운동 시대를 넘어선 지 이미 오래인데도 (시민운동이) 여전히 단순 문제제기와 반대에만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민운동을 대안 제시가 가능한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리자는 게 초점이다. 두 번째로는 2세대 시민운동의 리더십을 일으켜 세우지 못한 채 뿔뿔이 흩어져 있는 시민사회단체 서로간의 소통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2000년

[클리핑] 지방에선 ‘시민 권력’, 아직은 낯설어 – 자치단체장 성향 따라 민관 협력 천차만별

[클리핑] 지방에선 ‘시민 권력’, 아직은 낯설어 – 자치단체장 성향 따라 민관 협력 천차만별

최근들어 정부·기업·시민운동 관계가 새롭게 모색되고 있다. 하지만 지역은 좀 다르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체감기온이 천차만별이다. 새로운 기류가 형성되거나, ‘6공 이전의 분위기’로 되돌아가는 듯한 곳도 부지기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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