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벽, 저만치 걸어가는 그를 보내며 / 그 때, 그 변방에 흘러넘쳤던 자긍심을 떠올린다 / 새로운 변방, 그의 발걸음 끝에 새겨진 / ‘봉기의 정치’를 꿈꾸며
신영복 교수는 20년간 수감생활에서도 의지를 꺾지 않은 혁명가이자 한국 사회의 변혁을 위해 실천한 진보적 지식인으로 삶을 살았다. 마르크스 경제학에서부터 고전철학과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특히 서예에 조회가 깊어 한글 글씨체인 어깨동무체로 이름이 높다.
‘나’로부터의 사색...고등학교 선생님 중 기억나는 국사 선생님이 있다. 역사 과목은 잼병이라 관심 없었지만 수업시간은 선생님을 만나는 재미로 흥미를 잃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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