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온도계의 눈금이 영하 10여도를 오르내린다. 출퇴근길에 매서운 추위가 옷속을 파고든다. 그래도 난방장치가 돌아가는 실내, 아니 사방이 벽으로 둘리어 추위라도 막을 수 있다면 그나마 행복하다. 정부와 자본, 그리고 추위의 합동공세에 맞서 힘겨운 '겨울투쟁'을 펼치고 있는 사람들에 비하면. 이태전부터 '동투'라는 새로운 말이 생겼다. 올해도 어김없이 찬 겨울을 투쟁열기로 녹이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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