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1시, 평화롭게 집회를 개최하려는 농민들을 경찰이 침탈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쌀협상 과정에서 중국에 대해 사과, 배 검역간소화 조치를 약속한 정부의 이면합의가 밝혀지면서 전농을 비롯한 농민들이 분노하고 나섰다. 이들은 농민 총파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칠레FTA 때처럼 결과를 수용하고 뒤로 물러 설 것인가, 쌀협상의 공개된 내용을 전면 거부하고 대정부 투쟁을 통해 원점화 시켜 낼 것인가, 20일 4차 농민대회는 10년에 걸친 쌀개방 저지 투쟁의 분기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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