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가대위나 조합원들이 같이 앉아서 형수님 힘드시죠 이러면서 파업 때 이야기를 하고 앞으로 노동조합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같이 의논해요. 실제 그 자리에서 논의가 안 되더라도 예전처럼 그렇게 따로 나뉘어서 이야기하지는 않는 거죠.
이일재 씨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중장비 학원으로 갑니다. 단 한 시간이라도 푹 잠들 수 있다면……. 밤새 몸을 뒤척이다 새벽을 맞곤 합니다. 그날 이후, 이일재 씨의 밤은 악몽과 끝없는 사투입니다. 잠에서 깨면 온몸이 땀으로 뒤범벅입니다.
그 후 쌍용자동차 파업 진압에 자신을 얻은 이명박 정권은 일제고사와 강압통치 기조의 변경을 담은 시국선언에 참여하였다는 이유로 교사들을 무더기로 기소하고 징계하고, 정권이 아닌 국민의 공무원이 되겠다는 공무원노조의 광고 등을 이유로 공무원들을 무더기로 기소하고 징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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