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아고라는 건강한 토론의 장이 아니라, 밥 먹고 할 일없는 소수의 인터넷 룸펜(실업자, 부랑자)들이 다수를 가장해 분노와 증오를 부추기는 어둠의 공간, \'디지털 쓰레기장\'으로 전락했다\"
더 나아가 그런 재기발랄함이 포탈에 한정될 필요는 전혀 없다. 사실 그간 포탈의 폐해는 수도 없이 지적되어 더 할말도 없을 지경이다. 포탈은 인터넷의 다양성을 저해하고 주류 미디어의 확대재생산으로 담론 왜곡의 주범이다. 그 재기발랄함이 포탈을 넘어서는 그 무엇을 꿈꾸지 못하겠는가?
물론 정부는 인터넷을 통제하기 위해 절치부심할 것이다. ‘아이핀’을 이용해 실명제를 확대하려는 잔머리들을 보라. 하지만 우리는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저항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행동할 것이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계속 서로의 존재를 발견하고 인정하고 강화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다. 니들 맘대로는 안될걸!
이명박 정부의 일방통행에 성난 민심이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적극 지지로 나타나고 있다. 네티즌들의 민심을 볼 수 있는 다음 ‘아고라’에는 “화물연대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자”는 글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파동의 불똥이 미국의 초국적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로 번졌다. 맥도날드 햄버거에 들어가는 고기가, 맥도날드 측의 기존 설명과 달리 30개월 이상 소와 그 내장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맥도날드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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