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옌데

셀프 쿠데타란 무엇인가? 윤석열의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셀프 쿠데타란 무엇인가? 윤석열의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셀프 쿠데타의 최근 증가를 설명하려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그 원인의 일부가 반(反)쿠데타 규범의 약화와 전 세계적으로 개인주의 정치(personalist politics)의 부상에 있다고 본다. 셀프 쿠데타의 대부분의 실패 사례는 군부와 당 엘리트가 이탈할 때 발생한다. 이러한 이탈의 이유는 구조적 요인과 상황적 요인이 혼합된 경우가 많다. 대규모 시민들이 쿠데타에 반대해 거리로 쏟아져 나오면, 서울에서 본 것처럼 군부가 긴장하며 이탈할 수 있다. 또한, 국제사회의 쿠데타 규탄은 셀프 쿠데타 시도를 뒤집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다.

40년 만에 체제 전환의 갈림길에 선 칠레

40년 만에 체제 전환의 갈림길에 선 칠레

칠레는 헌법을 준수하며 독재자를 몰아낸 나라다. 아옌데의 유언은 실현됐다. 1988년 피노체트의 연임을 결정하는 찬반 국민투표가 있었다. 44%의 찬성과 56%의 반대로 피노체트의 연임이 거부됐고, 1989년 민주선거가 이루어졌다. 칠레는 ‘민주적으로’ 독재자를 몰아냈다. 다만 그 민주주의가 아옌데가 생각했던 민주주의는 아니었을 것이다.

9/11 쿠데타

9/11 쿠데타

그 날 바로 \'산티아고에는 비가 내리고\'라는 암호명으로 시작된 쿠데타는 선거로 집권한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정부를 무너뜨리려는 미국 정부와 칠레의 우익 군부, 그리고 칠레의 국내 자본들의 협공의 결과물이었다.

온두라스, \’제2의 아이티\’ 되나

온두라스, \’제2의 아이티\’ 되나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온두라스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온두라스가 어디로 갈 것인지는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온두라스가 \'제2의 아이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소집이 시사하는 것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소집이 시사하는 것

12월 19일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우리는 여러 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단순히 선거운동 잘해서 당선이 되면 만사가 잘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반성해보아야 한다. 당선 이후의 계획까지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칠레의 아옌데 정권처럼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권력을 내주어야 하는 상황에 올수도 있다.

[인터-뉴스] [27호/단신] 73년 쿠데타 25주년 기념

[인터-뉴스] [27호/단신] 73년 쿠데타 25주년 기념

9월 11일,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을 살해한 1973년 군사쿠데타 25주년 기념 식에 수천명의 칠레인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