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리는 아펙정상회의에 대한 다른 목소리를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에서 내기위해 해운대 백사장에서 아펙을 반대하는 취지를 담은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10월 7일, 8일 진행하였다.
‘NO-APEC FESTIVAL’은 ‘즐거운 저항, 대안적 상상력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그들만의 축제를 하고 있는 동안에, APEC 정상회의라는 노무현 정권의 야심찬 국제행사를 불과 30여일 앞둔 시점에서 등 이 모든 수식어만으로도 ‘즐거운 저항, 대안적 상상력’ 그대로다.
이번 고위관리회의 결과들은 오는 11월 APEC 외교, 통상 합동각료회의 및 정상회의에 보고한 뒤, 정상 및 각료들의 승인을 받는 절차를 밟게 된다.
아펙반대국민행동은 13일 아펙 고위관리회의(SOM : Senior Officials' Meeting) 가 진행중인 경주 현대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회의의 부당성을 알리며 규탄의 입장을 밝혔다.
아펙의 구호는 그 추악한 본질을 숨기려는 교활한 술책일 뿐이다.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제국주의 전쟁으로 전 세계를 빈곤과 불평등, 폭력이 판치는 야만의 세계로 몰아가는 '가진 자들만의 잔치' 이것이 아펙의 숨길 수 없는 본질이다.
어쩌면 정부는 미셸 초스도프스키 교수의 방한을 적극 저지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간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뒤에서 '쉬쉬' 하며 숨겨왔던 'IMF의 음모론'과 '미국의 군사패권 전략'의 내용을 들고 온 그의 방문이 그리 달갑지 않았을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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